2024.03.28 星期四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22-04-20 10:1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186   추천 : 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단동시지부가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단동주재 조국령사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위임에 따라 태양절경축 보고회가 15일 단동시 의강원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리순남, 김영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들,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 주계숙 단동시지부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공민들,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단동지부 성원들이 보고회에 초대되였다.

 

보고회장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보고회는《김일성장군의 노래》록음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 보고를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충성으로 받들고 조국 인민들이 자기들의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바쳐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모두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을 높이 모신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시대의 려명을 안겨준 력사적사변의 날이라고 지적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회고하였다.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가 끊임없이 수놓아지고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가 변함없이 나붓기고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조국에서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나고 공화국의 권위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조선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금치못하면서 우리들은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언제나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 혈육의 정으로 돌보아주시며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 옹호법》을 채택하도록 크나큰 믿음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우리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뜨거운 감사의 정을 담아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 인민의 행복과 해외동포운동강화발전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길이 빛내여 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편지를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이 랑독하고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로 채택하였다.

 

 

보고회는《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록음주악으로 끝마치였다.

 

이어서 진행된 흠모작품발표회에서는 길림구협회 길림시지부 김련원선생,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 조수영선생,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 백경헌선생의 작품을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방영선,리설희, 리봄순선생들이 랑독하였습니다.

 

이어 경제인련합회, 녀성협회, 청년협회, 단동지부 성원들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된 경축공연은 전체 참가자들의 합창《김일성장군의 노래!》로 시작하여 녀성독창《수령님 그리는 마음 》, 녀성협회 중창《우리 수령님 》, 녀성3중창《수령님 계시는 만수대 》, 남성독창 《조선아 다시 안아보자 》, 경제인련합회 중창《오직 한 마음》, 혼성4중창《남산의 푸른 소나무》,단동지부중창 《태양절을 노래하세》,청년협회 중창 《사랑하자 나의 조국》,대표부중창 《원수님 곁에는 인민이 있습니다》, 조국식당가무 《태양절 봄명절》,  전체 참가자들의 합창《세상에 부럼없어라》 등 다양한 종목으로 태양절경축분위기를 돋구었다.

 

 

 

 

 

 

이어 조선영화문헌영화《 우리 수령님 》을 깊은 감명속에 감상하였다.

 

이날 단동의강원식당에서 진행된 태양절경축 초대연회에는 심양총령사관 단동지부 부총령사동지, 박령사동지,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단동시지부 성원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영녀부의장의 연회사에 이어 심양총령사관 단동지부 부총령사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