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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5 12:36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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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김련원

 

세상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풍경을 맞이하는 4월.

 

해빛도 따사롭고 마음도 꽃물결에 취해 설레이는 화창한  4월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맞이하고있습니다.

 

길림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명업적이 슴베여있는 력사의 땅에서 산다는 남다른 긍지와 영광,  끝없는 자부심에 휩쌓여 있습니다.

 

조선혁명의 첫 봉화를 올리시여 혁명의 불씨를 심어주시던 길림육문중학교와 북산공원의 약왕묘, 항일무장투쟁의 첫 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일제를 쳐부시던 력사의 그날들을 세세년년 전해가는 력사의 땅 길림은 가는곳마다 위대한 수령님의 발자취가 어려져 있고 조선혁명의 뿌리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곤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전진하여 왔는가를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흐르고있습니다.

 

나는 저의 외할아버지 황백하와 우리 수령님께서 맺으신 혁명적우정, 인연관계에 대하여 어려서부터 우리 어머니가 저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주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있습니다.

 

하기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의 뒤를 따라 조국의 중요명절때마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올리는 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회장 겸 길림시지부장사업을 맡은 어머니의 사업을 도와 조선해외공민들을 돕는 일을 많이 찾아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나이도 많고 건강상태도 좋지못해 자기맡은 일을 하지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있는 어머니의 걱정스러운 모습을 바라볼때마다 만사를 제껴치워서라도 어머니의 사업을 도와주어야하겠다는 일념을 안고 지금 길림시해외공민사업을 맡아하고있습니다.

 

나는 지금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승리에로 이끌어 오신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변혁을 일으키고있으며 강유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여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셔버리며 우리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것입니다.

 

길림에 살고있는 재중동포 우리들은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시대가 바뀐다해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조국의 미래도 있고 해외동포들의 삶의 보람도 있다는것을 명기하고 길림육문중학교를 비롯하여 중국동북지역에 새겨져있는 수령님의 항일혁명전적지들을 통한 애국주의혁명교양사업을 적극 벌리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