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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5 12:1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678   추천 : 0  

차 상 보(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주체조국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의 성공은 지금 우리 해외동포들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습니다.

얼마나 가슴후련하고 통쾌한 조선의 승리이고 영광입니까.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영광이 하늘땅에 차고넘치는 이 경사스러운 사변을 맞으며 우리 해외동포들은 조국의 하늘가를 우러러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명실상부한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동지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립니다.

우리 조국을 제국주의침략무리들이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절대적힘을 가진 강국으로 일떠세우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뜻깊은 친필명령을 내리신데 이어 친히 시험발사현장을 찾으시여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의 전과정을 직접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그 옛날 변변한 화승총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여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지난날의 수치스러운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강국의 지위와 존엄을 세상에 떨친 이번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우리 민족사의 대사변으로 됩니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외세의 롱락물이 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물론 자기자신의 운명도 지킬수 없는것이 바로 오늘의 세계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지구상의 모든것이 달라진다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수 없고 종당에는 나라의 운명도 자기의 운명도 망치게 된다는 력사의 진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력사의 이 진리를 철리로 새겨주시며 공화국의 절대적군력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습니다.

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날로 더욱더 강대해지고있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애국의 넋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온 누리에 더욱 찬란히 빛날것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천하제일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입니다.

 

주체111(2022)년 3월 26일

중국 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