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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9 17:1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317   추천 : 0  

심양시지부에서 주최한 심양시지부 3.8국제부녀절경축활동이 3월 8일 심양시모란관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일군들이 경축활동에 초대되였다.

 

  아름다운 명절옷차림으로 한결 젊어보이는 녀성공민들로 흥성거리는 모란관은 기쁨과 웃음의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코로나방역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공민들은 서로 인사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었다.

 

료녕지구협회 권헌회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면서 이자리에 모인 전체 녀성공민들이게 3.8국제부녀절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남녀평등권과 자유를 요구하여 피흘린 녀성로동자들의 투쟁으로 이루어진 국제부녀절의 유래를 언급하면서 조국의 인터넷에 실린 오늘기사 <우리 녀성들의 삶이 빛나는것은>을 랑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가며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고있는 조국녀성들이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기였다.

 

 계속하여 그는65년의 공민활동력사를 가지고있는 심양지부는 초창기의 함옥신선생으로부터  리인건, 김영수, 김승일, 황영두, 권헌에 이어 새로 임명된 제7임책임자 김경미지부장을 만난다고 하면서  젊고 활력이 있는 김경미지부장과 류창환부지부장이 훌륭한 심양지부의 바통을 이어 공민사업을 잘할것을 바란다고 하면서 그 동안 심양시지부사업을 하면서 감회도 깊은데 심양지부공민들은 언제나 본부와 령사관과 조국과 한마음이였다고 피력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애국활동과 조국지원에 심양공민들이 모범이였다고 하면서 류춘화, 렴순자, 주영자, 리준경, 김룡수선생들이  앞장을 섰다고 하면서 3중모범지구영예를 쟁취한 심양공민들이 앞으로도 계속 공민활동과 애국사업에 노력할것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김경미지부장을 잘 받들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새로 임명된 김경미지부장이 인사를 하였다.

총련합회의 신임으로 심양시지부장으로 임명되였다고 하면서 심양지부는 총련합회와 령사관과 가까이 있어 중요한 지부인데 이렇게 맡겨주니 감사하고 걱정이 된다면서 비록 제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기왕에 저를 신임하여 지부장으로 임명하였으니 지부사업에서 부닥칠 애로와 난관을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의 기대에 힘써 보답하겠다고 결심하였다.

 

최수봉부의장은 이 자리에 모인 녀성들에게 명절축하인사를 드린다고하면서 심양공민들이 그동안 본부를 받들어 애국활동과 조국지원사업에서 많은 일들을 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심양지부가 계속 노력할것을 기대하면서 김경미 지부장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심양공민들은 조를 나누어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즐거운 오락활동인 알아맞추기 유희를 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아름다운 추억들을 남기였다.

 

연회에서 참가자들은 총련합회일군들이 제손으로 만든 음식들과  모관란식당에서 차린 풍성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노래하고 시랑송하면서 춤판을 벌리였다. 남성공민들이<녀성은 꽃이라네>를 합창하면서 아름다운 장미꽃송이들을 전체 녀성들과 식당처녀들에게 선사하였다. 권헌전지부장과 김경미지부장의 혼성중창과 김영희, 정은심의 연출, 식당접대원들의 노래에 맞추어 춤들을 추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였다.

이날 심양공민들과 총련합회일군들은 심양모란관에서 3.8국제부녀절을 즐겁게 경축하면서 흘러간 심양지부활동의 잊지못할 날들을 돌아 보면서 희망찬 래일을 그려보면서 뜻 깊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였다.

 

 

 모임이 끝난후 상품을 발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