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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21 11:2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755   추천 : 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2월 16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어버이 수령님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길림시지부,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길림지구협회 전 부회장 홍영순가족의 명의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2월16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보고회가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총련합회 산하조직들에서 실시간으로 보고회를 시청하였다.

 

 

보고회에는 구영혁총령사와 담당령사,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으며 또한《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보고회》라는 글이 게시되여있었다.

 

보고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어버이 수령님의 가장 친근한 동지, 충직한 전우가 되시여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줄기차게 전진시키시였으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해외에 있는 우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그 손길아래 재중조선인들은 이역땅에서도 조선민족의 기개를 잃지 않고 긍지높이 살아올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주체혁명위업의 진두에는 우리 인민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고 하면서 해외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믿고 따르던 그 한마음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언제나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혈육의 정으로 돌보아주시며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채택하도록 크나큰 믿음과 배려를 돌려주신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뜨거운 감사의 정을 담아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린다고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이 있는한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리상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하면서 모두다 애국애족의 한마음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해외동포들의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축하편지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보고회는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의 주악으로 끝났다.

 

이어 광명성절경축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총련합회 일군들의 중창《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로 시작된 공연은 녀성독창 《철령 아리랑》 , 무용《하얀 서리꽃》,  시랑송《백두의 아들》 , 녀성독창 《장군님생각》 , 가야금 독주《선군릴리리》,  녀성2중창《우리 어버이》 , 무용 《그리움은 끝이없네》 , 녀성4중창《친근한 우리 원수님》 , 중창 《친근한 그 이름》 종목들로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조직들에서 영화문헌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동지 》(6)을 학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