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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9 10:4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946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1월 13일 단동시 공민실태료해사업을 진행하였다.

 

실태료해사업에는 심양주재 우리 나라 김동환령사동지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동주봉국장, 료녕지구협회 권헌회장이 참가하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고영석부회장, 단동시 주계숙지부장이 총련합회 실태료해사업 일행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김동환령사동지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리순남부의장 겸 경제인련합회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련합회 회원들이 조국과의 경제거래를 하지 못하는 조건이지만 마음속에 항상 총련합회를 재정적으로 받들어야겠다는 일념을 안고 리순남회장은 모범적으로 대오의 맨 앞장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면서 경제인련합회 회원들을 동원하여 총련합회를 재정적으로 도와주었기때문에 총련합회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아무런 흔들림 없이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고영석부회장에게 심양 총령사관 감사의 인사를 전체 회원들에게 전달해달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주계숙지부장에게 조선해외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료해하였다. 주계숙지부장은 2017년말부터 우리 해외공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곤란문제들을 제기하고 심양 총령사관에서 조교들의 문제들을 하루빨리 해결해줄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출장원일행은 김영녀부의장 겸 재중조선인녀성협회 회장과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을 만나  실태를 료해하였다.

 

김동환령사동지는 총련합회를 통해 녀성협회와 청년협회에서 자기 분담내의 사업을 잘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다고 하면서 녀성들은 재중총련의 주력군이고 청년들은 조직의 앞날이기 때문에 두 회장은 녀성협회와 청년협회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또한 총련합회의 의도에 맞게 조직사업을 잘 진행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단동시에는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성원들,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성원들이 집결되여 있고 조중 제일 큰 국경도시인것만큼 조국과의 거래도 활발히 진행되는 중요한 도시이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김동환령사동지께서 직접 단동시의 공민실태를 료해하는것도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조직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