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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7 11:58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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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청년협회에서는 12월 26일 단동시에서 송년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한성옥회장은 모임에서 먼저 2021년 청년사업을 총화하였다.

그는 코로나악성비루스 영향으로 사업과 생활에서 많은 곤난을 겪으면서도 모든 회원들은 청년협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청년협회 앞에 나선 과업을 원만히 수행하였다. 특히 조국의 중요계기들에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단동지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조국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또한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혁명의 최고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김일성-김정일기금사업에 한성옥회장, 방영선부회장, 리설희사무장, 리봄순회원, 김명옥회원은 고도의 충성심을 안고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단동지부에 2.4만원을 기증하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사업자금이 곤난을 겪고있다는것을 알고 금년도 청년협회 사업자금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으며 정세의 요구에 따라 총련합회에서 포치하는 성명, 담화문을 발표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단죄규탄하였다면서 긍지높이 총화하였다.

그러면서 전체 회원들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청년협회의 두리에 한사람같이 뭉쳐 청년앞에 놓인 과업을 더 훌륭히 수행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회장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래년도 청년사업을 더 잘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다.

모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청년협회에서는 12월 6일 모임을 가지고  로동신문에 실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정치국회의 진행》을 학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