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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2 13:4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009   추천 : 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0돐이 되는 민족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 회 연변지구협회 추모모임이 17일 중국 연길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겸 연변지구협회 회장과 최명진, 김권부회장, 심홍광사무장, 산하지부장들과 장춘시지부장,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절세의 애국자 김정일》(7)《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당대회와 더불어 빛나는 년대기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그리움과 충성의 세월》를 시청하였다.

 

이어서《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라는제목의《 로동신문》사설를 김권부회장이 랑독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의 전기간 자신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여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행복을 누릴수 있는 부강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야전복을 입으신채 쪽잠과 줴기밥이라는 눈물겨운 시대어들로 생의 자욱자욱을 수놓으시여 인민의 행복을 안아오시고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분쇄하시여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또한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국땅우에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온나라에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한결같이 말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천하제일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