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21-04-16 12:2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818   추천 : 0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손길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민족최대의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의 송가가 조국강산 그 어디에나 뜨겁게 울려퍼지는 태양절의 뜻깊은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한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한 지략과 령도,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 운명의 구세주를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민족수난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시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자유와 행복, 부강조국건설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때로부터 장장 20여성상 항일대전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장백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력력히 빛나고있으며 만고의 영웅, 해방의 은인을 우러러 온 겨레가 목청껏 터쳤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함성은 세기를 이어가며 삼천리강토를 진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한세기에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20세기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의 전통만을 아로새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인민의 힘을 믿고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안아오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였습니다.

 

숭고한 동포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정녕 가장 숭고한 애국의 사상과 이민위천의 정치,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로 조국과 민족, 세계와 인류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위인중의 위인, 성인중의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를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유일무이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르는 불패의 강국,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기 위해 고귀한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우리 민족이 받들어올린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는 세세년년 조국땅우에 수놓아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그대로 이어가시며 굴함없는 백두의 공격정신과 사생결단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길이길이 복락을 누려가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치아래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대자연의 광풍에도 끄떡없이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고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력갱생, 일심단결의 위대한 동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과감히 짓부셔버리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련이어 창조하며 그 존엄과 국력을 온 행성에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동포애를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규약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내용을 명기하도록 하여주신 소식에 접하였을 때 우리들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함께 민족의 어버이의 웅심깊은 사랑이 가슴에 사무쳐와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영광과 행운을 심장깊이 새기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을 사랑하는 억척불변의 애국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사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중국동북지역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모시고 사는 재중조선인들답게 수령님들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 각계층 동포들속에 태양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겠습니다.

 

우리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내외반통일세력의 분렬주의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조국통일투쟁의 선두에 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활짝 꽃피워가시는 력사적인 조중친선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안녕하심은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바라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태양민족의 무궁번영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0(2021)년 4월 15일                    중국 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