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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11:22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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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경제련합회에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창립30돐 기념모임이 3월3일 중국단동에서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경제인련합회성원들, 김영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성원들,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과 성원들, 주계숙 단동지부장을 비롯한 단동공민들이 참가하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단동지부가 단동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기념모임에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감사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총련합회가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되새겨보았다. 

 

모임에서는 총련합회 결성 30년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자랑찬 력사이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이 자애로운 은정으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라고 격찬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주년을 맞으며 해외동포원호위원회와 해외동포사업국에서 보내온 축하문을 단동 조국대표부 부총령사동지가 랑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명실공히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 사업에서 자신들의 본분을 다하여 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단동시 고려관식당에서 진행된 경축연회에서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단동지부 성원들은 “인민의 환희 “,“강성부흥 아리랑”,  “친근한 이름“, “남산의 푸른 소나무”“김정은원수님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 노래와 춤으로 총련합회결성 30돐기념일을 뜻깊게 경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