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星期四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21-03-09 11:2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767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30돐기념  연변지구협회 모임이 3월3일 중국 연길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를 정중히 모시져 있었다.

 

 모임에는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회장, 최명진, 김권 부회장, 심홍광사무장을 비롯한 협회일군들과  연길시, 화룡시, 룡정시, 왕청현, 훈춘시, 도문시, 장춘시지부장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연길시공민들,경제인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총련합회결성30돐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무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존엄높은  주체조선 의 해외교포조직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크나큰 긍지와 감격을 안고 감회깊이 되새겨보았다.

 

 참가자들은 뜻깊은 결성기념일에 즈음하여 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최상의 경의를 표시하면서 총련합회의 애족애국위업을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고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슬하에 둔 자식보다 멀리 있는 자식을 더 생각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항상 마음써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주체80(1991)년 3월 3일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지켜주는 참다운 애국조직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총련합회의 자랑찬 로정우에 새겨진 30돐의 년륜을 돌이켜 보며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령도의 손길과 어버이품을 떠나서는 이역땅에서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리수 없고 애국애족의 옳은 길을 걸을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외에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으며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 주여였으며 조국에서 진행되는 경축행사에 참가하시도록 하여주시고 금강산, 묘향산을 비롯한 명승지참관도 조직하여 주시면서 친어버이의 사랑을 베풀어 주신 어버이수령님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우리 재중동포들이 그어떤 풍파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림없이 오직 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애국충정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고 말하였다

 

지난 30년간 지구협회와 지부들,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같은  산하조직들 정연하게

정연하게 갖춘  믿음직한 해외조선공민조직으로 자라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 무한한 믿음의 결정체이라고 하면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한 번영도, 해외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도 담보된다는것은 자신들의 실생활을 통하여 새긴 력사의 진리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총련합회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육친의 사랑과 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를 받들어 가는것은 재중동포들이 누리는 크나큰 행운이라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전체참가자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명실공히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  애국사업에 자신들의 본분을 다하여 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