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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11:1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639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에서는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길림시진생문화보급회사에서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 료녕지구협회일군들, 심양시지부 공민들은 3월 3일 아침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경의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회장  리순남동지를 비롯한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성원들,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단동시지부공민들은 단동시주재조국대표부에 모셔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 경축모임이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를 정중히 모시였다.

 

경축모임에는 심양주재 우리 나라 구영혁총령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가족들, 료녕지구협회 일군들, 지원군렬사가족, 심양시지부 우리 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조선기록영화《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 창봉숙영지 》를 감상하였다.

 

계속하여 심양주재 우리 나라 구영혁총령사동지가 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축하문을 전달하고  축하의 말씀이 있었다.

 

총령사동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열렬히 축하하며 결성30돐을 맞이하는 총련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을 축하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에 즈음하여 해외동포사업국축하편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재미동포연합회, 로씨아<고통련>에서 축문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으며  올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감사편지채택모임이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가족들, 신운봉 지원군렬사가족,  료녕지구협회 일군들, 심양시지부 우리 공민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감사편지를   권헌 선전지도원이  랑독하였다.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감사편지를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편지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몸소 무어주시고 재중조선인들을 애국애족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수령님들의 대를 이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강화발전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울리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편지채택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좌담회에서 한길수선전국장은 《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30년》라는 제목으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걸어온 지난 30년 연혁사를 소개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사업과 통일애국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 무한한 배려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격찬하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지난 30년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 모든 동포들의 마음속에 자기 수령을 받들고 자기조국을 사랑하는 신념의 기둥을 심어 주었으며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광범한 조선인들을 묶어세워 조직을 부단히 강화하고 공민들을 의식화, 조직화 하였으며 모범지부쟁취운동, 공민되찾기운동, 충성의 운동 등  다양한 대중적운동을 적극 벌려 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대중적이고 애국적인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애국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총련합회조직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주체의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계속하여 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합창으로 시작된 문예공연에서는 총련합회일군들의 중창《친근한 이름》, 녀성독창《사회주의 너를 사랑해》, 혼성2중창《통일무지개》, 녀성장고춤, 녀성독창《충신의 한모습》, 남성독창《세월이야 가보라지》, 녀성4인무《우등불》, 녀성2중창《뿌리가 되자 》, 녀성독창《조국과 나 》, 혼성2중창 《불타는 소원 》, 전체합창《가리라 백두산으로 》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즐겁게 경축하였다.

 

 

 지원군로병 조가린, 지원군렬사가족 신운봉, 무장, 장지군등이 총련결성 30돐을 축하하여 중국의 국화 무단꽃을 형상한 그림을 선사하였다.

 

 

또한 윳놀이, 알아 맞추기, 오관붙이기, 동이 이기 등 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저녁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서는 연회를 차리여 결성 30돐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을 초대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경제련합회와 청년협회 전체 성원들, 재중녀성협회, 단동시지부 공민들은 온 조국땅우에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시고 천만년 무궁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사업에 한몸바쳐 투쟁할 굳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청년협회, 녀성협회, 단동시지부   공민들은 문예오락으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즐겁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이하여  재중조선인경제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료녕지구협회, 중남지구협회, 가목사지구협회, 길림지구협회, 연변지구협회, 목단강지구협회, 단동시지부, 계서시지부, 훈춘시지부에서 감사편지를 올리였으며  김영녀부의장이 시를  보내여 왔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30돐을 맞이하여 중남지구협회는 2월 28일, 연변지구협회는 3월 3일에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