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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1 12:47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734   추천 : 0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차대회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이룩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세계적인 전략국가로서의 공화국의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울수 있게 하는 투쟁의 리정표, 백전백승의 전투적기치로 되는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 새로운 투쟁전략을 받아안은 전체 재중조선녀성들은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의 길을 걸어온 지난 5년간의 투쟁을 긍지높이 추억하며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더욱 부강할 내 조국의창창한 전도를 확신하며크나큰 격정과 감동에  쌓여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수반으로 모신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았으며조국통일과 북남관계발전, 세계적인 정치구도변화에 특기할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출하였다.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주체가 더욱 강화되여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자력갱생을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 사회주의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그 명맥을 고수하였으며 국가핵무력건설대업완성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우리 나라를 명실공히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부상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이고 령도와 광폭적인 동포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 전체 조선민족의 총의에 의하여 진행된 북남수뇌상봉들에서 반세기이상 지속된 반목과 질시, 대결의 악순환을 끝장내고 민족평화와 통일의 봄을 안아오기 위한 불멸의 통일대강들이 발표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령활하고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전통적인 조중,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나라들과의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를 승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추동하고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새로운 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지위와 위신을 크게 과시하시였다. 특히 대담한 로선전환과 공격적인 전략으로 적대적인 조미관계사상 처음으로 두 나라 최고수뇌들의 직접회담을 진행하시여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확약하는 공동선언을 이루어내신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조국과 민족, 세계앞에 이룩하신 전대미문의 력사적쾌승이다.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녀성협회의 전체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지난 5년간의 자랑찬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당제8차대회가 밝힌새로운 투쟁전략을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과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평화,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바칠 결의를 더욱 가다듬고 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 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아래에서 사는 민족의 성원답게 언제나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깊이 학습하며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구현하여 세계적인 보건위기와의 투쟁과 새로운 5개 년계획기간 조국의 경제장성과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해나가겠다.

 

민족의 운명과 후대들의 앞날을 책임진 겨레의 일원으로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언제나 앞장서나가겠다.

 

그리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와 국위제고,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재중녀성협회 회장 김영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