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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6 17:1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632   추천 : 0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 제8차대회가 어제 열렸다는 기쁜 소식을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당 제7차대회로부터 당 제8차대회가 열리기까지 우리 조국은 얼마나 어렵고 힘든 고비를 겪었습니까.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적대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무력완성을 한사코 걸고들면서 류례없는 가혹한 미증유의 제재와 봉쇄를 가하여 왔으며 수출과 수입을 막고 해외식당복무원까지 돌려보내는 아예 우리 조국을 질식시키려고 작정하였습니다.

 

작년년초부터 확산되는 인류의 대재앙인 악성코로나비루스의 대전파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한 지맥으로 이어진 남조선에서 기승을 부려 우리 조국은 철통같은 방역진을 치고 모든 출입국을 차단하였습니다.

 

난데없는 큰물태풍까지 겹치여 이 세상 어느 나라도 당하여 보지 못한 심중의 고난을 이겨내야 하였습니다.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습니까. 그러나 우리 조국은 분연히 일떠나 류례없는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주체조선의 강용기상을 떨치였습니다.

 

당창건75돐 열병식을 성대히 진행하여 적대세력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우리 인민의 신심을 북돋아 주었으며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빛내일 80일 전투를 전개하여 코로나방역의 강도를 높이고 큰물, 태풍에 쓰러진 마을에 선경마을을 세우고 무너진 공장과 도로를 복구하면서 피해를 가시였습니다.

 

지금 세계가 코로나전염병의 기승으로 아우성을 치고있습니다. 미국은 하루에 근 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남녁에서도 하루에 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와서 사회적 거리두기요, 2단계요, 3단계요 하면서 5명이상의 모임을 금지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적대세력들은 우리 조국에는 코로나전염병확진자가 한명도 없다고 하여도 기어코 확진자가 있다면서 사람들의 마스크착용을 걸고들었습니다.

 

보십시요, 수천명의 당대표들이 한 사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한 회의장소에서 대회에 참가한 정경을 보고 감탄하였습니다. 우리 조국의 방역대책이 얼마나 훌륭한가를, 선진적인가를, 당이 우리 인민들의 안전을 얼마나 책임적으로 지키는가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회사를 읽고 감격하였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 단계로 이행해나가려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될 투쟁와 전진의 력사적인 당제8차대회 , 사회주의 건설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결정하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얼마나 가슴뿌듯합니까.

 

뜨거운 열정을 안고 대회의 좋은 소식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지도원 겸

      료녕지구협회 회장 권헌

     주체110(2021)년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