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20-10-22 11:2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49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사무국장 동주봉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온 세계가 주목하고 주시하여오던 영광의 10월, 우리 당의 75년의 기나긴 력사를  자랑하는 10월 10일을 맞이하였다.

  얼마나 가슴 조이며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가, 얼마나 시련에 찬 험난한 고비들을  헤치며 달려온 이 순간이였던가!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온 인민이였기에 우리 당의 75년의 력사는 우리 인민 모두의 심장에 그처럼 지어지지 않는 감격과 격동의 순간들로 아로 새겨져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은 터질듯 긍지로 부풀어오르고 눈굽이 쩌렷이 젖어드는 위대하고도 고귀한 그 이름,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바람불면 바람불세라 힘들면 힘들세라 언제나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 키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

하여 우리 인민 누구나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있다.

그러나 오늘날 영광의 열병식광장의 높은 연단에 서시여 모든 이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한명의 악성비루스피해자도 없이 우리 인민 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원수님 눈시울 적시며 절절히 말씀하실때 우리는 너무나도 자애넘치시고 진정어린 어버이의 사랑에 북받쳐오르는 뜨거움에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그 어느 령도자가 스스럼없이 진정에 넘친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으며 어느 력사에 이런 뜨겁고도 열렬한 진화폭이 그려진적 있었습니까?!.

오직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루고 하나의 대가정으로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서만 볼수 있는 눈물겨운 뜨거운 광경이 아닐수 없으며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 우리 조선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크나큰 영예이고 행복인것입 니다.

이렇듯 세상을 무섭게 휩쓸고있는 몹쓸 전염병으로부터 이 나라의 모든 이들을 끝끝내 지켜낸 백전백승의 불패의 우리 조선로동당의 응당한 자랑찬 성과에도 우리 원수님!

이 모든 성과를 우리 인민 모두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며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최상최대의 신임이 있기에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무수한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 나갈수 있었고 전쟁까지 각오해야 하는 결사전에도 나설수 있었으며 사상초유의 대재앙에도 강력히 대처할수 있었다고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해도 그 믿음만을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우리 인민들에게 엄숙히 확언하실때  아!

이런 진정한 어버이를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는 이 나라 민족의 아들,딸이라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최상최대의 행복감으로 하여 도저히 진정할수가 없었습니다.

  세계는 거세게 놀랐을것이다,  아니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다.

  불세출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신 우리 조선의 강위력한  힘을!

  만약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한다면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이 선제적으로 총동원되여 응징될것이라는것을!

머지 않아 우리 인민이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것을!

  우리 조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가장 살기좋은 인류의 리상사회라는것을!

나는 소리높이 웨치고 싶다.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시며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무엇도  가리울수 없는 영원한 태양이시며 하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

그이를  높이 모신 빛나는 나의 조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