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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6 18:2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19   추천 : 0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단체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지구협회 회장들,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명의로 된 꽃바구니를  길림지구협회 성원들이 진정하고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경축모임이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지구협회 회장들,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 중국인민지원군렬사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삼가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언명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웠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혹심한 자연재해와 악성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몸과 마음을 따라세우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날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에서 단동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경축모임에는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부의장 겸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경제인들, 김영녀 재중조선인총련합회부의장 겸 재중조선인녀성협회회장, 재중조선인청년협회성원들, 주계숙 단동시지부장을 비롯한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와 결의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 34(1945)년  10월 10일《ㅌ.ㄷ》의 깊고도 억센 뿌리에 기초하여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자주시대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받들어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미래는 밝고 찬란하다고 격찬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백두산하늘아래에서 사는 긍지감으로 언제나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아야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새기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유산인 해외공민조직을 위대한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는 존엄높은 김정은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날 경축연회가 진행되였으며 참가자들은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오직 한마음》,《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등의 노래와 춤으로 어머니당의 위대한 창건일을 경축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 경축모임이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진행되였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연길시지부 성원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준엄했던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거창한 전변의 새시대를 안아오시며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계승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조국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인민사랑의 새 전설들이 끊임없이 태여나 복받은 인민들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지금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큰물을 비롯한 자연재해로 불행과 고통속에서 몸부림치고있지만 우리 조국땅에서는 재난의 파도속에서 당과 인민사이의 혈연의 정이 더더욱 굳건하게 이어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참으로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운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토로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연변지구협회조직을 동포들사이의 따뜻한 정으로 굳건한 애국대오로 튼튼히 꾸리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한편 중남지구협회, 할빈지구협회에서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채택모임과 경축모임,  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