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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 13:0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523   추천 : 0  

                 권헌  료녕지구협회 회장

 

99일은 우리 조선

  인민공화국 성립 72돐이다.

 조국하늘 우러러 경의 드린다.

 

조국이여, 그대는 어머니여라

  대회나 명절이면 우리 불러서

  못잊을 영광과 행복을 주고

  아름다운 명승지 유람하면서

보고싶은 형제친척 상봉하는

조국방문 그나날 추억도 깊어라...

꽃피던 그시절 제대되는 남편따라

낯설은 이국땅 63 긴세월에

떠나온 부모형제 잊은날 없고

내가살던 고향마을 잊은적 없다.

 

  영광의 동북땅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세우고

이국땅에 공민조직 뿌리내렸다.

  춘하추동 바람불고 찬눈내려도

  세월넘어 애국의 달려왔어라

  력사의 길림땅에

수령님 동상 높이 모시고

광명성절 태양절 인파 설레여

   경축행사 춤노래, 북산 오르니

   평양의 봄축전 여기왔나 하노라

 

 짓밟힌 조국을 해방하고서

 가렬한 전쟁에서 너를 지켰다.

 천리마 달리여 공업화 이루고

 부럼없는 인민의 락원세웠어라

 고난의 행군으로

   시련의 준령 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강성대국 대문  열으니

   주체조선 승리의 진군길에서

   억센기상 떨치며 용용가리라.

 

 

제재는 태양을 막을수 없고

봉쇄는 계절을 멈출수 없다.

  장엄한 자강력 정면돌파로 

  비약의 새력사  펼쳐나가노니

  백두산 기슭에 새도시 솟아일고

  양덕의 심산유곡 별천지 내렸구나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 찾아오고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탄 쏟아진다.

  바다가 륙지되고 돌이 되는

  지구도 드는 나라 불가능이 없노라

 

   국제정치 주도하며 대국 이끌고

   북남관계 촬영하듯 담소에 있다.

험요한 전략국가 지위에 오르니

평화의 종소리 천만년 울려 가라

  창조와 건설은 우후에 죽순인가

  거리는 황홀하고 사람들 젊어진다

  일심단결 내조국 리상이 꽃펴나니

  불세출 위인 모신 신성한 조국이여

  수령이 위대하여 조국도 강대하니

  해외동포 당당한데 권위도 높아라

 

고향떠나 반백년 넘어살아도

  조국산천 애착은 변함이없다

  들려오는 경사로 마음 설레고

전해오는 첩보에 가슴 부푼다

  언제나 반겨주는 어머니조국

  평양아 대동강아 정든 사람아

온세상 휩쓰는 코로나병 막고

태풍피해 가시며 새마을 짓는         

  은혜로운 내조국 고마운 제도

  서로 돕고 정주는 인정의 나라여

 

  금수강산 삼천리 자원 넘치고

  춘하추동 사계절 살기도 좋네

이강산 춤추는 선녀이런가

  네모습 볼수록 유정하구나

그리움이 가득찬 조국이기에

안기고 일하고 바치고 싶어라

  애국은 우리의  신념이기에

  조국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

  찬란히 빛뿌리는 동방의 내나라

  번영하라 조국이여  찬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