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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12:5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62   추천 : 0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력사에 뚜렷하게 새겨진 날이다.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의 악독하고도 잔인한 식민지통치하에서 조국이 해방된 날이다.

이날에 일제의 발밑에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와 자유를 무참히 짓밟히면서 인간이하의 노예살이를 이어오던 우리 인민들이 가슴속에 맺히고 맺혀있던 원한을 털어버리고 민족재생의 환희에 넘쳐 울고 웃었다.

조선민족 남녀로소 떨쳐나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삼천리조국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쳐간 만세의 환호성은 20성상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실 불굴의 애국심을 지니시고 피바다, 불바다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망국과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땅에 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끝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평양과 서울을 비롯한 온 나라의 방방곡곡이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뭇고 꿈만같은 해방을 인민에게 안겨주신 민족의 태양, 민족재생의 은인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려고 들끓었다.

조국해방의 날은 우리 인민이 침략자에게 빼앗겼던 강토만을 되찾은 날이 아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력사의 그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마침내 근 반세기에 걸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자유와 해방을 얻었으며 조선인민앞에는 독립되고 번영하는 새 조선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식민지민족이라는 천대와 멸시속에 시들어가던 우리 인민이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나설수 있었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릴수 있었다.

참으로 어버이주석님은 영원히 잃을번 하였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건국의 어버이,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고 계신다.

특출한 정치실력과 세련된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과 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절세의 영웅, 만고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업적은 무궁번영하는 조국의 력사속에 길이 빛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대련시지부 사무장 윤영화

주체109(2020)년 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