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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3 12:0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490   추천 : 0  

                                                                         

 

 

                                                                           심양시지부장 권헌

 

해마다   맞이하는 전승의 7.27이지만 국가핵무력완성 위업을 이룩하고 전략국가지위에 올라서서 맞이하는 승리의 7.27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우리의 조미대결의 승리신심을 더욱 굳게하고있다.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를 위하여  미제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을  때려부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최고사령관동지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미제침략자들을 전승하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를 이룩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교전쌍방이 력량대비가 안되는 힘겹고 피어린 결사전이였다.

 

창건된지 2년 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조국과  174년의 국가창건력사에 78배의 령토와 10배의 인구를 가진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과는 경제도 군사력도 대비가 안되였다.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15개 추종국가군대까지 최신장비로 무장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조선전선에 투입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조선의 운명을 걱정하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우리인민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부름따라 전쟁승리를 위하여 전민이 떨쳐나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면서 결사전으로 미제와 그 주구들을 족쳤다. 뭉쳐진 인민의 위력을 무시하고 무기만능을 믿는 침략자들은 오산하였다. 수많은 전쟁신화들이 창조되였다.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1만7천톤급 중순양함을 바다에 처넣고 4문의 포로 수백척의 함선과 약 1000대의 비행기와 맞서 3일간이나 섬을 사수하였다.

 

조선전쟁에서 적들은 156만7천여명의 병력을 살상포로당하였으며 1만2천여대의 비행기를 격추격상로획당하고 564척의 함선을 격침격파당하였다.

 

3년1개월간의 피어린 전쟁에서 우리인민은 승리하였다.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비범한 군사전략의 승리이며 단결된 영용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며 조중 두나라 군대의 련합작전의의 위대한 승리이다.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에서 우리 민족은 200만명의 인명피해를 입고 도시와 마을이 무참히 파괴되고 건국후에 우리 인민이 땀흘려 이룩한  공화국북반부의 인민경제 성과가 모두 파괴되였다.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는 전 세계 피압박인민들의 독립과 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조선전쟁은 미국력사상 실패한 첫 전쟁으로 되였으며 강대한 미국의 내리막 시초를 열러놓고  불패의 신화를 깨쳤다. 유엔도 한 나라의 내전에 끼여들어 한쪽편을 편들어 싸우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참패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수십년간의  군사적위협과 경제적봉쇄에 매달리면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미제는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기적과 비약이  일어나고 침략전쟁의 위협속에서 주체무기들이  무섭게 솟구쳐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떨쳤다.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아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우리 조국은 남들이 부러워도 감히 생각을 못하는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일어서면서 조미군사구조가 크게 개변되였다.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로 결속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정의의 핵으로 미국의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을 끝장내고 맞붙기만 하면 조국통일대전으로 넘어가 악의 총본산을  쓸어버리고야말것이다.

 

 오늘 공화국의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일심단결된 주체조선의 우리 인민은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하에 자강력의 무쇠마치로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 광란적인 군사적위협을 정면돌파전으로 짓부시고 이 땅우에 세기를 주름잡는 장엄한 비약의 새시대를 펼치고있다. 

 

유일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은 지금  쇠퇴몰락의 길을 걷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퍼지고있는 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 방지를 놓고 봐도 미국의 무기력과 조선의 힘을 알수있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제재와 봉쇄에 매달리지말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70년의 조미대결에서 승승장구한 우리 조국의 부국강병의  용용한  전진을 가로막을 자는 없다.

 

미국은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나가며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조미수뇌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

 

조미대결에서 련승을 거둔  우리 조국은 래일도 승리할것이다.

 

우리는 승리할것이다. 승리는 우리인민에게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