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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1 15:4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089   추천 : 0  

방 영 선 (재중동포)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완전 파괴되였다.

북남당국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교류와 협력을 보장하기 위해서 내온 사무소였건만 무맥무능한 남조선당국자들에 의해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집으로 되고만 이런것을 하늘로 날려보낸 조국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감히 우리 조국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며 온 겨레를 우롱하는 천하의 망동짓을 꺼리낌없이 자행한자들에게 내린 응당한 징벌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에 대해 말할 아무러한 명분도 없다.

조국의 영예와 존엄은 곧 해외동포들의 영예와 존엄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조국인민들은 물론 우리 해외동포들모두가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나는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민족의 최고존엄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본분으로 간직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무엄하게도 온 겨레가 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렸으니 어찌 용서할수 있단말인가.

남조선당국의 뻔뻔스러운 《책임》타령에 분노가 솟구친다.

감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하고도 무슨 《책임》타령인가.

민족앞에 약속한 력사적인 선언들과 합의사항들은 실행하지 않고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묵인조장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관계발전과 평화번영에 대하여 외워대고있는가.

말같지 않은 말에는 들어줄 귀가 없다고 했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폭파는 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받아내기 위해 우리 조국이 결행한 1차적단계라고 한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조국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권위에 도전해나선 쓰레기들과 이 치떨리는 죄행을 묵인추동해온 남조선당국과는 끝까지 결산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온 겨레의 징벌의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