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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5 12:2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657   추천 : 0  

참좋은 글이라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미국의 어느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자동차회사의 포드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대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보니 단돈 100딸라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개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며 불평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실망하지 않고 100딸라로 땅콩을 사다가 학교부지에 심었습니다. 열심히 가꿔 수확을 해서는 내다 팔군 했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했더니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습니다.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 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이번엔 포드 회장으로부터 답장과 함께 만딸라가 송금되여왔습니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선생님 같은 분이 미국에 계신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부금을 주면 적다고 투덜대거나 모르는 척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작은 기부금에 대해서도 감사해하고 리익까지 돌려주시니 제가 감격하였습니다. 여기 만딸라를 드리니 피아노를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움을 청하시면 액수와 상관 없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감사한 일에 감사해할 줄 모르고 받기에만 익숙해있거나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불평한다면 그 령혼에는 감사의 샘이 말라버린 것입니다. 오늘은 내 령혼에 감사의 샘물이 여전히 솟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날이 되였으면 합니다.  / 연변교육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