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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1 11:1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10   추천 : 0  
조선중앙통신사는 공화국 해당부문에서 2020년6월 9일12시부터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통하여 유지하여 오던 북남당국사이의 통신련락선, 북남군부사이의 동서해통신련락선, 북남통신시험련락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사이의 직통통신련락선을 완전차단, 페기한다고 보도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남조선당국이 탈북자쓰레기들의 반북삐라살포를 비호두둔하는것은 천추에 용납못할 반공화국적대행위로 락인하면서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페기한다는 우리공화국의 중대조치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겨레의 조국통일 숙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차례 최전연지대인 판문점까지 몸소 나가시여 력사적인 북남공동성명과 군사합의문을 마련해주시였다.
남조선당국은 국제사회가 보란듯이 앞에서는《대화》와 《협력》을 뻐젓이 줴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우리를 자극하는 각종 군사연습을 벌리면서 북남합의문들을 단 한가지도 리행하지 않은가 하면 5월30일 《탈북자》들이 전연지대에서 공공연히 반공화국삐라살포를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건드리는 만행을 비호두둔하였다.   
민족앞에 확약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과 합의문들을 리행할 생각은 꼬물만치도 없고 짐승값에도 가지 못한 추물들의 망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추태는 우리가 포응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경계하여야 할 대상이고 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확정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의 부실한 추태로 인하여 북남관계가 또다시 파국에로 치닿고 있는 오늘의 정세를 목격하고 있는 재중동포들은 무능한 남조선당국에 대한 적개심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우리 공화국이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자들에게는 그 어떤 양보나 용서가 없다는것은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있다. 
이번 우리 공화국에서 취한 조치는《탈북자》들의 만행을 비호조장 한 남조선당국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징벌의 시작에 불과하다.
남조선당국은 빨리 제정신을 차리고 그 누구의 눈치만 볼것이 아니라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공동번영에 하나라도 유익한 일들을 찾아하는것이 민족의 버림을 받지 않는 옳바른 길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한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계속 방치하면서 외세에 밀붙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최고존엄을 침해한다면 차례질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벼르고 벼른 무잡이한 징벌이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한다.
 
            재 중 조 선 인 총 련 합 회
             주체109(2020)년6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