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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4:5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58   추천 : 0  

남조선에서 대중적항쟁인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40년이 되였다.

광주인민봉기는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중적봉기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기록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그러나 40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남조선에서는 광주봉기자들의 념원이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살인귀 전두환역도는 죄악을 인정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중상모독망발을 줴치며 뻐젓이 상판을 쳐들고 활개치고있다.

전두환역도는 2017년 4월 《회고록》이라는데서 광주인민봉기당시 《계엄군》직승기의 기관총사격을 목격했다는 조비오신부를 《성직자가 아니라 이단자》,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헐뜯었으며 이에 분노한 유가족들의 고소로 지난 3월 두번째로 《법정》에 끌려나와서는 범죄혐의를 전면부인하다 못해 재판전기간 졸음을 청하며 시간을 보내는 망동을 부렸다.

역도놈의 오만하고 불손한 태도에 분노한 여러 정당, 사회단체들은 《전두환을 엄벌에 처하라.》, 《전두환은 력사의 죄인으로 기록될것》,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언동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고 규탄하면서 현 당국의 《5. 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기념사》를 지켜볼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분노한 각계층은 포승줄에 묶인 전두환의 흉상을 《법원》앞에 끌어다놓고 망치로 들부시거나 1인시위, 침묵시위를 비롯한 다양한 투쟁들을 전개하였으며 재판이 시작되자 《전두환은 5. 18의 진실을 밝히라》는 내용의 손구호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 《5월의 노래》를 부르면서 역도놈의 범죄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5. 18광주인민봉기자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한 모독망발은 전두환역도뿐아니라 파쑈후예들인 보수패당들속에서도 공공연히 울려나왔다.

지난 2월 황교안이 5. 18광주인민봉기에 대해 《1980년의 그 무슨 사태》라고 떠벌인것을 비롯하여 살인악귀들의 만고죄악을 비호두둔하다 못해 력사외곡날조행위와 항쟁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을 《폭도》, 《괴물집단》으로 중상모독하는 보수패당들의 망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현실은 전두환살인악당을 비롯한 파쑈의 후예들을 깨끗이 박멸하지 않고서는 광주항쟁렬사들이 그처럼 바라던 자주와 민주, 통일의 꿈이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으며 력사외곡과 중상모독행위가 계속될수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과 정당, 사회단체들은 오늘도 《<특별법>을 제정하여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주범과 공범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광주참상증언자들의 일기를 공개하라!》고 웨치면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5월의 항변, 이것은 40년전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을 단호히 응징하고 파쑈독재의 후예인 보수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림으로써 다시는 피의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남조선민심의 요구이며 명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