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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7 11:3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636   추천 : 0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맞는 올해를 승리자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힘찬 돌격투쟁을 벌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8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의 진정한 첫 혁명적무장력을 창건하시고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줄기차게 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의 충성의 한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참다운 군대를 가지고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바로 그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탁월한 정치군사적령도로 조선인민혁명군을 이끄시고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수십성상에 걸치는 영웅적인 항일혁명투쟁을 벌려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지체없이 자립적국방공업의 기초를 다지시고 정규적혁명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가렬처절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군건설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주체혁명위업의 년대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군건설사상과 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빛나게 실현되였습니다.

백두령장의 비범한 예지와 실력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헌신적인 령도로 우리 인민군대를 그 어떤 대적도 범접할수 없는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강위력한 백전백승의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오늘 주체적혁명무력의 성스러운 력사는 천하무비의 담력과 배짱, 걸출한 예지와 령군술, 신묘한 지략을 지니신 천출명장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빛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적의 총대우에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면서 우리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였습니다.

우리 전체 재중동포들은 혁명무력강화발전에 높이 쌓아올리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결의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동포들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언제나 잊지 않고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오직 원수님 한분만을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겠습니다.

조국멀리 이역땅에서 사는 우리 재중동포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건강과 안녕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동포들은 뜨거운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와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행복과 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9(2020)년 4월 25일 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