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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9 16:3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303   추천 : 0  

 

길림지구협회에서  1월 7일 길림시에서 2019년간 사업총화와 2020년도사업방향과 계획,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관철 결의모임을 가지였다.

이번 모임에 각지부책임자 및 핵심일군, 총련의 협회담당이 참가하였다.

 7일 오전 10시에 황진생회장집을 방문하였다. 황회장은 무척 반가워하며 년말이라 모두들 바쁘실테고 겨울이라 길도 험한데 협회 책임일군들이 길림에서 년간총화하고 또 저를 방문해준데 대해 아주 기쁘다며 건강상으로 사업을 못하고 있지만 부회장을 비롯한 각지부 책임일군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협회를 잘 이끌로 나간데 대해 이제는 걱정이 놓인다며 앞으로 더 잘 해서 모범협회를 쟁취할것을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황회장 남편은 지금 길림시지부 사업을 딸인 련원이가 도맡아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들이 많고 경험이 많지 않으니 여러분들이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달라고 하시면서 오늘 이렇게 회장을 잊지않고 찾아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하였다. 우리의 방문에 가족들은 매우 좋아하며 과일들을 준비하여 우리들을 대접하였다.

 

위문이 끝난후 년간총화가 있었다.

 

 

먼저 김청수부회자이 년간총화와 래년 계획을 하였다.

2020년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하여서도 토론들을 진행하고 각 지부에서 존재하는 문제와 곤난한 문제들을 제기하였다.

이번 모임에 참가한 각 지부책임일군들은 한결같이 지부의 사업에 총력을 다할것이며 총련의 두리에 뭉쳐 조국의 륭성번영과 통일운동사업, 공민사업에 힘을 넣겠다고 마음들을 다지였다.

 

모임이 끝난후 황진생회장가족이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식사후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셔진 수령님동상에 전체 참가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올리였다.

 

 

 

 

계속하여 김명희부지부장을 방문하였다. 여기엔 김청수부회장. 지순복사무장. 리성학통화시책임자. 량해자장백현책임자. 김영희협회담당. 길림지부 김련원동포가 참가하였다. 김명희부지부장은 너무너무 반갑다며 우리 공민들이 그립다고 하면서 앞으로 협회일들을 더 잘 해달라고 하였다.

호텔에 돌아온후 계속하여 모임을 진행하였다.

 

저녁식사에 앞서 부회장은 이번 모임에 대한 본부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번 조국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관철에 대한 협회의 결심을 발표하였다.

 

 8일 아침에 련원동포부부가 오전에 떠나는 협회담당 김영희. 구태시핵심일군 김창옥, 집안시핵심일군 허상숙선생에게  이름난 길림시 雾凇을 관람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