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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6 13:3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109   추천 : 0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지난 12월 15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공민들이 현지 대표부에서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회고모임참가자들은 먼저 대표부연회장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중남지구협회명의의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린다음 대표부에 모셔진 영상사진문헌을 돌아보았다.

 

이어 공민학습실에서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회고모임에서는 먼저 중남지구협회를 대표하여 백경헌회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우리 해외공민들의 영원한 어버이시다.》라는 제목으로,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지부를 대표하여 리룡칠사무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해외공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중남지구협회 최세진사무장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해외공민의 삶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으로 토론들을 하였다.

 

백경헌회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8년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도 장군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받고 삽니다. 올해 경애하는 원수님의 배려로 조국에 2차 다녀오면서 정말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해외공민들의 삶을 지켜주고 있는 따사로운 조국의 숨결을 느끼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을 위해 한일도 없는 저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해주시고 백두산과 칠보산관광을 하도록 배려해주시였는데 그 은혜 언제면 보답하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아마 죽어도 그 은혜에 보답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목숨이 지는 날 까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 조국을 위해 열심히 일할것입니다. 앞으로 가는길 험난하다 해도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오직 한길로만 갈것입니다.》라고 하였으며 최세진사무장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불패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습니다. 몸은 비록 해외에 있어도 위대하신 태양을 대대로 모시고 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공민의 넋을 지켜 꿋꿋이 살아가고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한 일은 별로 없지만 조국의 사랑,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한시도 잊지 않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