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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7 15:29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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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에 즈음하여  료녕성인민정부가 10월11일 료녕친선호텔 친선궁에서 초대연회를 마련하였다. 
 초대연회에는 료녕성인민정부 진록평부성장, 심양시인민정부 리송림부시장, 료녕성인민정부외사판공실 응중원주임, 고애화부주임, 료녕성무역촉진위원회 방보국회장, 료녕성사회과학원 리만군원장 등 중국정부간부동지들이 참가하였다. 
  심양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구영혁총령사동지와 부인, 김영일부총령사와 부인 등 총령사관 일군들과 부인들, 최은복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초대연회에 초대되였다.

연회에서 진록평부성장과 구영혁총령사가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과 중국은 사이좋은 이웃으로서 조중친선은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시고 오늘 조중두나라 령도자들이 정성들여 가꾸어 온 조중친선은 날로 강화발전한다고 하면서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꽃이 앞으로도 계속 아름답게 피여갈것라고 말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은복의장도 조중친선을 이야기하면서  진록평부성장과 리송림부시장에게 중국의 당과 정부가 우리 조선공민들에게 준 도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돌려주기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는 시종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