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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9 11:0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27   추천 : 0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

 

사람들은 흔히 생활에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제일 증오한다.

그런 인간들때문에 사람들사이 관계에서 불신이라는것이 생겨나고 주변이 복잡해지기때문이다.

얼마나 너절하고 추악한것인가.

그런데 이러한 가증스러운 인간들이 하나의 군체를 이루고 서식하는 곳이 있다.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지난해 북과 남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하고 민족의 화해단합,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을 엄숙히 확약하였다.

온 겨레가 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선반도에서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의 새 시대가 도래할것을 간절히 기대하고있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당국과 군부호전광들은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을 운운하고 돌아앉아서는 외세와 야합한 전쟁불장난소동,최신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그야말로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른 너절하고 추악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의 군부호전세력들은 이미 2021년까지 미국으로부터 40대의 스텔스전투기《F-35A》를 끌어들일것을 계획하고  8월말 현재 6대를 충청북도 청주공군기지에 끌어들였으며 올해안으로 10대를 확보하려 하고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스텔스전투기《F-35A》가 최신형레이다와 공중대지상미싸일, 합동직격탄, 정밀유도활강폭탄 등 각종 타격무기들을 최대 8.1t까지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호전광들은 이 전투기를 끌어들이면서 유사시 공화국의 반항공망을 뚫고 은밀하게 침투시켜 평양을 비롯한 주요대상들을 불의에 정밀타격하고 《북핵과 탄도미싸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리용하게 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여댔다고 한다.

정말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북남공동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대결선언이며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도전이다.

앞뒤가 다른 《실언》을 토해내고있는 호전광들의 철면피한 추태에 분노를 넘어 경악을 금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높아가는 내외의 규탄여론에 《북이 반발하지만 계획에 따라 도입할수밖에 없는 전투기이다.》, 《꼭 북만 념두에 둔 전력이 아니다.》, 《북이 리해할 필요가 있다.》등의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것으로써 어떻게 하나 도발자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호박에 줄을 굿는다고 수박이 될수는 없는 법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어떤 미사려구로써도 대화와 평화의 파괴자,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호전광들의 스텔스전투기《F-35A》도입책동은 미국의 새로운 《인디아-태평양전략》에 추종하는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며 조선반도를 주변나라들의 대결장으로 만드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도발에는 그에 상응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