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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31 12:08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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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지구협회에서

력사적인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9돐에 즈음하여 6월15일 연변지구협회 회의실에서 기념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는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연길시지부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6. 15북남공동선언 전문이 랑독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19년전 평양에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반세기 이상 지속되여오던 대결과 불신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욱 뜨거워지고있다고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의 책택은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운동에서는 대결시대에서 상상조차할수 없었던 경의적성과들이 이룩되고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의 분위기가 차넘쳐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온 천하에 힘있게 떨치였다고 언명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 통큰 결단과 과감한 실천력에 의해 자주통일위업실현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정치와 조선반도정세흐름을

 

주도하시며 조국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대통령과  상봉》과 우리 민족끼리TV 《다시 새겨보는 통일6.15》,《충격과 환희로 수놓아온 우리 민족시간》를 감상하였다.

 이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산하  연길시지부, 훈춘시지부, 화룡시지부. 왕청현지부, 도문시지부들에서 6. 15공동선언발표 19돐기념 좌담회, 토론회, 학습회 등  행사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평양에서 뜻깊은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소식에 접하여 6월29일 연변지구협회 회의실에서 모임이 있었다..

여기에는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연길시지부 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중앙TV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관람하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불패의 사회주의》를 감상하였다.

참가자들은TV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6월 20일 저녁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하시려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새시대 조중친선의 려정에 휘황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조중 최고령도자동지들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에 친선의 정을 금치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을 통하여 뵈울때마다 그리움이 눈급을 적시였다.

우리 재중동포들의 마음속으로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인가 조선을 방문한 습근평동지에 대한 조선인민의 열광적인 환영과 중국동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은 아주 성대하고 눈부시면서도 희한하고 훌륭한 장면을 보면서 참가자들의 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는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에 달하는 상봉을 통하여 각별한 동지적우정과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으며 조중인민을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시킨 혈연적뉴대의 뿌리가 되여 세기와 세대를 넘어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고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불면불휴의 정력과 로고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온 누리에 높이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높이 받들고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자신의 본분을 다할 결의들을 다지였다.

 

료녕지구협회에서 

심양시지부 로일군들인 황영두, 렴순자, 주영자공민들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김연주 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로일군조국방문단에 망라되여 6월 6일부터 13일까지 그리운 조국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그들은 평양시내의 여러곳을 방문하였다. 유서깊은 만경대 고향집을 방문하고 나라의 교육발전사에 특출한 기여를 하였으며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는 조국의  교육거점인 평양교원대학을 방문하면서 무궁토록 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았다.  인민생활향상에 한몫하는 수산물상점도 참관하고 대동강 푸른물에 배놀이도 하고 룡강온탕에서 피로도 풀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유쾌한  나날을 보내였다. 그리고 조국에 있는 그리운 친척들도 만나보았다.

고마운 조국의 배려에 보답하려고 김일성 - 김정일기금위원회에 찾아간 방문단은 김연주단장을 비롯하여 리보배, 렴순자, 주영자 로일군들이 기금하였다.

권헌지부장, 류춘화사무장을 비롯한 심양시공민들은 력사적인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 발표 1돐,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19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조직한 모임에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 만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력사상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과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련대모임》기록영화를 보았다. 

심양시 권헌지부장은 렴순자, 리준경, 김경희공민들과 함께 심양시 우홍구 대흥가도에 위치하고있는 은혜양로원을 찾아서 여기서 생활하고있는 장영옥, 송병헌공민들을 문안하였다. 반갑게 서로 만나 안부를 전하면서 렴순자,김경희공민은 장영옥공민의 사회보장문제를 차근히 설명하여 걱정을 덜어주었다. 권헌지부장은 우리 공민을 위해 애쓰고있는 김기철원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중남지구협회에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공민들이 6월 1일 대표부에서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중남지구협회 백경헌회장, 최세진사무장, 북경지부 서인석지부장, 리룡칠사무장, 조지환, 왕수분, 정춘생, 박정일, 우지용, 장광일참사, 리명준대표가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먼저 백경헌회장이 5월 사업총화를 하였다. 리룡칠 사무장이 발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조국의 최근 소식들을 이야기하면서 금수강산 내 조국의 지하자원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보도를  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첨단과학기술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희토류금속>광석이 세계적으로 제일 많고 생산량에서도 세계1위이며  순도높은 희토류금속 생산량의 6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하고있는데 최근 위성탐사 자료에  의하면 조선에 희토류 광석의 품위가 중국보다 더 높고, 매장량도 더 많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는 면적은 작으나 자원이 풍부하여 마그네사이트를 비롯하여 8가지 종류의 매장량이 세계10위에 속한다고 한다. 서인석지부장, 조지환, 정춘생, 우지용, 박정일은 발언에서 베이징 의학대학부속병원 교수선생이 《비뇨과》 의학기술문제로 조선의학원과 토론하기 위해 7월에 조선을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평양에서 《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소식을 알리면서 올해 알곡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모내기전투소식, 부문별 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되고있는 소식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중국텔레비죤 영화통로에서 여러 제목의 《항미원조》영화들이 방영된 소식이 토론되였다. 장광일참사가 발언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중남지구협회 최세진사무장, 백경헌회장, 리룡칠사무장, 서인석지부장, 조지환, 왕서분부부, 우지용들이 5월28일까지, 상해시지부 구본기, 제남시분회 림건화가 높은 민족애, 조국애를 가지고 미국은 비굴한 행위를 거두고 남조선 현정부는 대담하게 국면을 전환하여야 한다는 좋은 글들을 발표한것과 비롯하여 그어떤 광풍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중남지구협회공민들의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국호, 국장, 국가, 국어, 국화, 국견 술어해설을 하였다.

상해시지부, 제남시분회 5월12일, 16일 공민들이 모여 《백두-한나 》잡지를 가지고 정기학습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