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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31 12:06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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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평양에서 뜻깊은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소식에 접하여 주체108(2019)년 6월 22일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좌담회에는 최은복의장과 최수봉제1부의장, 동주봉사무국장, 김연주문화국장, 김영희통일운동국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 최은복의장은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와 습근평주석께서 평양에서 제5차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열다섯달도 안되는 사이에 조중최고수뇌분들께서 다섯차례나 만나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관계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시키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면서 호상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해나가시는 모습에서 김정은시대의 조선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억제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중국경내에 있는 해외동포단체인것만큼 사업을 하나 설계하더라도 조국의 륭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는것은 물론 로세대혁명가들에 의해 마련되고 조중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꽃피워나가시는 피로써 맺어진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길에서 재중동포들이 특색있는 기여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수봉제1부의장은 평양에서 진행한 제5차 조중 최고령도자동지들의 회담성과를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 말미암아 국제법이 란폭하게 짓밟히고 정의가 유린당하고있는 준엄한 정세속에서 조중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또다시 만나 조선반도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신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리익에도 부합될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동주봉사무국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조중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의 뉴대를 강화해나가시는 원수님의 외교활동소식에 접하고보니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설레이는 흥분을 금할수 없다, 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신 조선민족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원수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조중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애국의 길에서 총련합회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 잘 해나가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김연주문화국장은 우리 공화국에서 습근평주석을 최고의 례우로 영접하는것을 보면서 조중친선이야말로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관계라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다, 조국의 너무도 잘 째이고 훌륭한 영접행사 전과정을 TV로 시청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세심하시고 다심하신 배려심에 대하여 다시한번 크게 감동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령도자로 모신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내 조국을 위한 애국의 한길에 한몸 다 바쳐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김영희 통일운동국장은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사회주의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1년 남짓한 기간에 다섯차례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것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번에 습근평주석의 평양방문과 관련한 뉴스를 보면서 통쾌하고 가슴이 후련하다, 대대로 우리 민족이 안고사는 수령복으로하여 감격의 눈물을 걷잡을수 없다,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료녕지구협회 사무장 겸 심양시지부 권헌지부장은 우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여러차례 방문하실 때마다 무한한 격정으로 가슴이 설레이군 하였는데 이번에 중국의 습근평주석이 평양을 방문하고 수십만의 조국인민들이 연도에서 열렬히 환영하는 장면을 보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억제할수 없었다. 조중친선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이지 않는 불패의 친선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세계에 과시하였다고 격정을 터치였으며 할빈시지부 박일남지부장은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두 나라의 친선관계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부합되게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하심을 다시한번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였다.

좌담회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친선관계가 전례없는 높은 경지에로 올라서고있는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세계정세를 주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도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라는 굳은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