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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9 14:4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501   추천 : 0  

황진생 길림협회 회장과 함께 

 

김명희 길림시지부 부지부장집을 방문 

 

홍영순부회장과 아기자기 이야기를 나누는 최은복의장

 

 

 7월7 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은복의장이 동주봉 사무국장, 김영희 통일운동국국장, 김청수 길림지구협회 부회장등 일군들과 함께 길림지구협회 회장이며 지부장인 황진생. 김명희공민. 홍영순공민들을 병문안하였다. 

최은복의장은 황진생회장의 건강정황을 상세히 료해하면서 회복이 좋다며 힘을 내여 더욱 건강복구를 다그쳐 빨리 공민조직사업에 나설것을 말하면서 서로 힘을 합쳐 하루빨리 조국을  방문하고 함께 일해나가자고 하였다. 황진생회장은 몸은 비록 힘들지만 항상 마음은 총련과 조국에 있는데 힘을 바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의장의 말씀대로 하루빨리 회복하여 사업에 뛰여들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병문안을 온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먹음직한 과일로 일행들을 대접하였다. 

계속하여 김명희 부지부장의 집을 방문하였다.  김명희 부지부장은 의장을 얼싸 부둥켜 안으며 눈물을 흘리였다.  <감사합니다. 절 보러오셔서요,,,,, 정말 보고싶었습니다.>라며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하여주었다. 최은복의장은 언녕 일찍 와야하는데 늦어서 미안하다며 몸은 어떤가고 상세히 문의하고 아무 걱정말고 건강을 빨리 회복하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자주 오겠다고 말하였다. 

그길로 홍영순부회장의 집을 방문하였다. 홍영순부회장은 길림지부의 핵심으로 모든 일에 선진적인 모범을 보여준 공민이다. 지원사업도 많이 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여온 공민이다. 최은복의장은 홍영순부회장이 건강이 좋지않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목전 건강을 회복하는것이 최선의 목표라며 아무걱정 마시고 잘 회복하여 우리 함께 일을 해나가자고 약속하였다. 홍영순부회장은 의장동지를 비롯하여 오신 여러분들 고맙다며 나는 일없으니 의장동지의 령도아래 총련의 사업을 더욱 잘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재중총련의 1세들의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일행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오늘 재중총련속에 1세대들의 노력과 정이 슴베여 있고 그분들이 있으므로 오늘의 총련이 더욱 발전강화되였다.  1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재중총련을  발전강화하는데 사명이 더욱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