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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5 14:3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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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절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축하단 성원  재중조선청년련합회 부회장 방영선

 

해마다 4월이 오면 우리 민족이 낳은 걸출한 영웅이시며 우리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스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대하 대륙과 대륙을 넘어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세차게 굽이친다.

 

나는 태양절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의 한성원으로 재중동포들의 하나와 같은 마음을 안고 꿈에도 그리는 조국을 향하여 떠났다.

 

4월12일 평양행렬차에 몸을 싣고 조국땅에 들어서는 나와 축하단전체 성원들의 기쁨은 더없이 컸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는 축하단으로 참가하는 기쁨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제 14기 제1차회의에서 우리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였기 때문이였다.

 

동포애 정 넘치는 조국인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따스히 풍기는 평양의 봄기운은 우리의 마음을 친정어머니집뜨락에 들어선듯 훈훈히 덥혀주었다.

 

우리는 안내선생의 안내를 받으며 평양시에서 제일 경치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서재골초대소로 향했다. 우리의 평양체류기간 단 한점의 불편도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친어머니의 사랑속에 단잠에 들어 하루밤을 보낸 우리는 다음날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우리 인미의 마음의 고향이며 조선혁명의 요람인 만경대를 찾았다.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물결이 그칠줄 모르는 만경대고향집 뜨락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존경, 그리움으로 한없이 숭엄하였다. 유서깊은 고향집을 찾은 우리축하단성원들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생애와 태양의 성지가 전하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히 보관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축하단 단장 김영녀부의장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니 자주, 자립,자위의 사회주의 조국을 일떠세우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깊이 새겨진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보폭을 맞추어나가겠다. 》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했다.

 

축하단성원들은 만경대고향집 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우리는 이어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불멸의 꽃축전사에 스물한번째의 년륜을 새기며 성대히 진행되고 있는 제 21차김일성화축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며 펼쳐지는 위인칭송의 꽃바다 김일성화축전, 주체88(1999)년4월에 처음으로 열린 김일성화축전은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태양의 꽃과 더불어 영생하신다는 그이를 천세만세 높이받들어모시려는 우리전체조선민족과 세계 각계각층 정당, 사회단체 진보적인사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가 의지의 발현인것이다. 전시장에는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개별적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불멸의 꽃들이 황홀경을 펼치고있었다. 전시관의 중앙전시홀에 들어선 나의 눈앞에 해빛같이 환하신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안겨왔다. 아름다운 꽃잎을 활짝 펼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바다속에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세계자주화위업의 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우리는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삼가 인사를 드렸다.

 

내 나라의 영원한 봄은 바로 만경대고향집에서부터 시작되였음을 《영원한 태양》이라는 글발과 함께 수백상의 김일성화와 가지각색의 보조화초들로 특색있게 형상한 전시대며 어버이수령님의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시고 수백상의 불멸의 꽃속에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만경대고향집과 함께 국가상징들인 소나무와 목란꽃,참매를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한 전시대, 실로 축전장을 아름답게 장식한 수많은 꽃송이들 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들의 철석 같은 신념과 열정이 그대로 숨베여있었다.  축전장에는 또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칭송의 마음도 뜨겁게 어려있었다. 재중조선청년협회 부회장 방영선은 참관을 마치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방문록에 <오늘 우리 조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세계진보적인류들이 흠모의 정을 담아 불멸의 김일성화 붉게붉게 피여 축전장에 꽃바다 물결치고 멀지않은 래일에는 우리동포 함께 원수님높이 모시고 통일의 축전장에서 통일이 꽃바다 물결치리라>라고 피력하였으며 축하단의 전체성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부강발전에 자신들의 모든 힘을 다 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나는 축전장에 전시된 여러 전시대들을 돌아보면서 김일성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내 조국을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으로 되게 하는데서 해외공민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맹새를 다지며 축전장을 나섰다.

 

우리는 이날 오후 현대적으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참관하였다.

 

대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해 나라의 믿음직한 교원양성기지로 , 후대교육사업의 원종장으로 꾸려진데 대하여 해설을 들으며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우리가 가는곳마다에서는 평범한 로동자, 농민,사무원의 자식들이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훌륭히 꾸려진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배우며 앞날의 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을 키워내는 쟁쟁한 교육자들로 준비해나가고 있었다. 다른 나라 같으면 부지집 자식들이나 공부할수있는 이런 훌륭한 교육기지에서 돈 한푼 내지않고 마음껏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말은 들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와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실지 자기눈으로 보니 더 놀랍고 나의 자식들을 이런 훌륭한 대학에서 공부시키지 못한 아쉬움과 부러움을 금할수없었다.

 

이날 나는 잠들수가 없었다. 제국주의 자들의 극악한 제재와 압살, 고립과 봉쇄속에서도 천만자식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피시며 오늘과 같이 가장 강하고 가장 위대하며 가장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현실로 꽃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계시기에 우리 조국의 앞날은 얼마나 더 창창하며 재중우리들은  얼마나 긍지높고 행복한 사람들인가 …이런 생각으로 밤은 깊어만  갔다.

다음날 우리 축하단은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된 강습《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해외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를 진행하면서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돌려주시는 우리 조국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다시금 가습뜨겁게 느끼였다.

 

축하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 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하였다.

 

중앙보고대회가 열리게 되는 평양체육관의 대회장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이땅우에 자주, 자립,자위로 백전백승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억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에 정에 넘쳐있었다.

 

보고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 1 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를 하였다.

 

보고대회에서 1912년 4월15일은 우리 민족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이 솟아오른 대통운의 날이며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전인류적인 대경사의 날이라고 하면서 조국과 민족의 재생과 부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고 승리와 영광의 진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애국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걸출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의 새 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영생하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는 우리 조국을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우리 인민을 유족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한평생 불면불후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 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좋은 일을 더많이 찾아하여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반드시 이룩하는데 적국 이바지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4월15일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의 아침,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고 사회주의 위업,인류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환히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웃음과 락만에 넘쳐 사진을 찍으며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 있는 조국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계시여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날 그날이 멈지 않았다는 확신으로 하여 온몸에 희열과 열정이 샘솟아오름을 느꼈다.

 

이날 저녁 우리축하단은 국제고려인 통일련합회, 그리고 조국의 해당관계부문일군들과 함께 저녁연회모임을 가졌다,

연회에서 전체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여 축배잔을 들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앞당기는데 우리 해외동포들의 힘과 열정을 깡그리 다바쳐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언제나 환회와 희망의 대하가 끝없이 물결치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도  끝없이 커만간다고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계시기에 우리조국은 언제나 강하고 원수님계시여 우리 태양조선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강성국가로 찬란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