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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5 14:3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71   추천 : 0  

김 영 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뜻깊은 새해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전체 성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습니다.

 

온 겨레가 삼가 올리는 축하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정이 넘치는 새해인사를 먼저 보내주시였으니 우리들처럼 새해의 첫날 자기 령도자와 혈연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해외동포들은 드넓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은 온 겨레가 높이 우러러 모시고 따르는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자신께서 백두의 담력과 배짱, 뜨거운 민족애, 동포애로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놓으시고도 그 성과를 고스란히 전체 조선인민에게 돌려주시는 그 크나큰 사랑과 은정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이렇듯 웅심깊고 자애로운 위인의 슬하에서 우리 모두가 살고있구나 하는 가슴뭉클한 격정으로 하여 우리 모두는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8(2019)년 새해의 첫 아침 신년사에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지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올해 우리 조국과 민족이 나아갈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천출위인의 웅지가 어린 민족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더욱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래일과 우리 겨레의 창창한 미래를 굳게 확신하게 됩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열심히 학습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새기고 동포녀성들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여 재중조선인운동의 한쪽 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가며 해외동포운동의 미래를 가꾸는 원예사, 밑거름이 되여 우리의 아들딸들을 재중조선인운동의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가겠습니다.

 

전체 재중조선인녀성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감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습니다.

 

하여 희망한 새해에 애국애족의 보람찬 투쟁에서 재중조선인녀성들의 아름답고도 강의한 모습을 온 세상에 떳떳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주체108(2019)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