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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8 16:4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575   추천 : 0  

재중동포 김용일

 

오늘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국방위원장님 서거 7돐이 되는 날이입니다.

 

나는 금년도 조선반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제국주의자들의 혹독한 고립압살책동이 지속되고 있는 속에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사회주의자립경제토대를 마련해주신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돌리켜보게 됩니다.

 

사실 나는 평범한 해외동포로서 서방나라들과 남측뉴스에서 북에 대한 악의에 찬   보도를 그대로 믿으면서 조선인민들이 먹을것도, 입을것도 없는데 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꼭 핵개발을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대부분 동포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심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특히 금년도 조선인민의 최고 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반도에 드리운 위험천만한 핵전쟁위기를 단숨에 제거해버리시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 나아가고 있으며 더우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북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70여년동안 대결과 불신으로 지속되여 온 조미관계를 대화의 길로 이끄셔나아가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담대한 배짱과 정치실력,  선견지명과 통찰력을 련상하게 됩니다.  

90년대 초반 세계사회주의체계가 전부 붕괴되고 또한 수령님께서 갑짜기 서거하신데다가 련속 들이닥치는 대자연재해때문에 부득불《고난의 행군》,《강행군》길을 걸어야할때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독특한 선군정치를 펼치시며 나라의 국방력을 다지고 다져주시였기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굳건히 지킬수 있었지 않았던가. 만약 그때 이라크나 리비야처럼 미국의 압박에 못견디여 두손을 들었더라면 조선은 이라크나 리비야처럼 강대국들의 무기시험장으로 전락되여 백공천창이 되였을것이며 조선인민들은 도탄속에서 허덕이고 있었을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나는 오늘날의 조선반도정세의 변화를 절감하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더욱 우러르게 되며 그의 령도를 이으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경모의 마음이 더욱 강렬해지는것을 폐부로 느끼면서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금할수없습니다. 

 

나는 8000만 겨레의 한 성원으로서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과 당당히 맞서 대화를 진행하는 조선을 우러르면서 조선의 창창한 미래에 대해 굳은 확신을 가지고 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며 조선의 경제발전에 자기의 자그마한 힘이라도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입니다.

2018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