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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1 11:5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184   추천 : 0  

ㅇ 총련합회 차상보부의장, 리순남부의장 그리고 연변지구협회 일군들은 10월 20일부터 3박4일간 라선시에서 지난 6년동안 경제무역활동을 진행하여 온 연길시공민 김영자선생의 독자기업인 라선천지회사 새건물료해, 사업정형과 김승영무역회사 정황을 료해하기 위해 라선시 인민위원회 해외동포사업처 처장, 대외사업국 부국장, 기업국 부국장, 세무국 부국장, 출입국 처장동지를 만나보았다. 그리고 라선시특구를 돌아보았다.

 

ㅇ 차상보부의장을 비롯한 연변지구협회 일군들은 10월 16일 연길서역에 도착한 재미동포전국련합회 대표단 6명 성원들을 영접하고 그들이 연변 1박2일 체류기간 연길시, 룡정시 (문인환, 윤동준 사적지, 대성중학교 옛터),  훈춘시( 조선, 중국, 로씨야 삼각주,  권하교두)를 참관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하였다.

 

ㅇ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연길시 지부성원들은 10월 25일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8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 참전 68돐기념» 기록영화를 감상하였다.

 

ㅇ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정치협상회의에서는 10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룡정정무청사 회의실에서 룡정시에 사는 조선공민들의 생활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는 룡정시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주임 등 9명 위원 외 룡정시공안국 출입경 국장이 참가하였다. 

회의내용은 룡정시에 거주하는 조선공민들의 의료보험, 최저생활비, 주택, 농촌에 사는 우리 공민들에게 중국공민들과 동등한 대우를 줄데 대한 문제를 토론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정치협상회의 손주임, 동위원, 룡정시 공안국 출입경 국장 등 정협위원들은 농촌에사는 조선공민들의 생활를 료해하기 위하여 11월 1일 룡정시 동성진 동명촌에 사는 박채련 조선공민과 장남촌에 사는 리봉자 조선공민의 집을 방문하였다.

 

ㅇ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화룡시지부에서는 10월 6일, 왕청현지부에서는 10일, 도문시지부에서는 10일 각각 지부문화교양실에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참가자들은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조선로동당의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오늘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위업을 굳건히 이어가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서 자기들의 본분을 다할 결의를 다지였다.

 

ㅇ 중남지구협회에서는 10월 6일 정기학습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백경헌회장과 서인석지부장을 비롯하여 베이징시지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리룡칠 학습강사는 9월에 진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 제5차북남수뇌상봉과 회담진행소식, «10.4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통일대회» 진행소식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백경헌회장은 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은 영광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열병식과 군중시위,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면서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였다.

 

ㅇ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청년협회 중남지부 공동명의로 축하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ㅇ 조선로동당 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상해시지부와 제남시분회에서는 각각 지부문화교양실에서 경축모임을 가지였다.

ㅇ목단강지구협회 계서시 지부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축하편지를 올리였다.

계서시 림명순지부장과 정명희부지부장은 계서시 공안국출입경관리국에 찾아가 계서, 계동현, 밀산, 호림 등 외지에 나와 생활하고있는 조선해외공민들의 외국인영구거류증신청문제를 토의하고 정신분렬증환자인 계서시 방명숙공민이 양로원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월급통장관리를 잘해달라고 양로원 책임자에게 당부하였다.

 

ㅇ 가목사지부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 지부문화교양실에서 경축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가목사지구협회 박순자회장을 비롯한 가목사지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박순자회장은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가목사지부 전체 성원들은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아가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우리들의 몸은 비록 해외에 있어도 언제나 당의 품속에 있었고 조국인민들과 꼭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나아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준 고마운 은인도 조선로동당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애국의 한길에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조선로동당을 정치적 향도자로 믿고 따르는 우리들의 순결한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것이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총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광범한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아가리라는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