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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2 12:5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34   추천 : 0  

경제인련합회에서

리순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대표단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7월 10일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대표단일행은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기간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거두고있는 조국의 현실을 절감하면서    김책공업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였으며 경제인련합회 전체 성원들과 해외동포사업처 안내들과 함께 체육오락경기도 진행하였다.

 

청년련합회에서

한성옥회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들은 위대한 수령님 서거 24돐을 맞으며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단동지부를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에 꽃바구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 댕기에는《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한성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장은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청년들이 앞장에서 애국지성을 발휘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위챗 청년그룹에 아래와 같이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든 청년협회 회원들! 올해는 사회주의

경제강국건설에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이 창건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빛나는 로력적 성과로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기 위하여 들끓고있습니다.

지난기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제일 앞에 내세워주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비록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장에는 직접 나아가지는 못해도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대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기여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청년들이 조국의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비지할것을 열렬히 호소합니다.

 

모두다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조국돕기 위한 운동에로 총궐기합시다!”

 

한성옥회장의 애국호소를 받아안은 청년협회 일군들과 회원들은 모두다 적극 떨쳐나   짧디짧은 이틀동안 많은 지원금을 모금하였다. 특히 한성옥회장과 방영선부회장, 김송미선전국장은 대오의 맨 앞장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재중조선인녀성협회에서

재중조선인녀성협회에서는 7월 25일《 남조선당국은 민심의 요구대로 하루빨리 우리 민족끼리의 길에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에서는《지금 세계는 조선을 중심으로 돌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드팀없는 통일의지와 산악같은 배짱, 단호한 결단과 뜨거운 평화애호적노력에 의하여 평양과 판문점, 싱가포르와 베이징 등 뜻깊은 력사의 지점들마다에서 민족자주와 통일, 평화와 번영에로 드세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적흐름이 활화산마냥 용솟음치고있다.》고 하면서 《참으로 거창한 력사의 대하》라고 격찬하였다.

 

담화에서는 계속하여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심에 떠밀리워 남조선에서 현 당국자와 더불어민주당이 높은 지지률을 이어가고있고 지방자치제선거에서도 압승한것은 전적으로 이 력사의 대하에 몸을 담구었기때문이라며 그가 누구이든 이 도도한 흐름을 역행하려든다면 그 즉시 한낮 거품이 되여 시대의 기슭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최근 남조선에서 관계개선을 저애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때없이 튀여나와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에 역행하여 판문점선언리행에 제동을 계속 걸어댄다면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면서《바다는 배를 띄울수도 있고 가라앉힐수도 있다. 온 겨레와 전 세계가    경탄하는 대사변을 안아온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남조선당국이 제대로 화답하지 못한다면 남조선의 민심은 미련없이 등을 돌려댈것이고 당국이 마주하게 될것은 성난 초불바다일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하루빨리 우리 민족끼리의 길에 나서야 하며 그길을 끝까지 가야 한다. 》고 촉구하였다.

 

연변지구협회에서

차상보부의장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연변지구협회에서는 7월 8일 연변지구협회 문화교양실에서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회고모임에는 차상보부의장을 비롯한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리혜영지부장을 비롯한 연길시지부 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내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색있게 기여할 결의들을 다지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 기록영화《우리   수령님》을 감상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연변지구협회 일군들은 27일 연변지구협회  문화교양실에서 우리 나라 기록영화《조선전쟁의 도발자》,《중국인민지원군 참전 60돐기념》을 감상하였다.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산하 각 지부일군들과 장백현 지부장은 7월 1일 안도현 이도백화에 가서 안도현지부 윤경자지부장의 아들결혼잔치에 참가하여 축하해주었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군들은 7월 6일 연길시에 내려가 연변지구협회와 산하 각 지부들에 대한 실태료해사업을 진행하였다. 실태료해사업에는 차상보부의장을 비롯한 연변지구협회 일군들과 연길시지부장, 룡정시지부장, 화룡시지부장, 도문시지부장, 왕청현지부장, 연변에서 살고있는 경제인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화룡시지부에서는 7월 6일, 훈춘시지부에서는 7월 8일 각각 지부문화교양실에서  어버이수령님 서거 24돐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만경대에서 탄생하시여 일찌기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다시 찾을 애국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고 격찬하면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의 통일번영을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7월 8일 남송숙지부장을 비롯한 왕청현지부 공민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소왕청 마촌혁명유격근거지를 찾아 사령부자리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혁명사적지의 깨끗한 주변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성사업을 진행하였다.

 

중남지구협회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중남지구협회에서는 7월 7일 베이징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백경헌회장을 비롯한 중남지구협회 일군들과 서인석지부장을 비롯한 베이징시지부 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에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청년협회 중남지부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대사관에 전시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업적을 수록한 사진도서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이어 대사관에 있는 중남지구협회 문화교양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청년협회 중남지부명의로 올리는 결의편지를 모임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로 채택하였다.

 

계속하여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감회깊게 회고하였다. 백경헌회장, 서인석지부장, 리룡칠사무장이 발언하였다.

 

회고모임이 끝난 후 조선기록영화《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감상하였다.

 

료녕지구협회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24돐,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료녕지구협회와 대련시지부에서 편지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서거 24돐에 즈음하여 주계숙지부장을 비롯한 단동시지부에서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7월 8일 심양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총령사관 단동지부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의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아무리 변한다해도 어버이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해외동포들의 심정은 변할수 없으며 어버이수령님들께서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이 바로 어버이수령님들의 은정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하면서 지금 조국인민들은 공화국창건 7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자기들의 애국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 있는데 우리 해외공민들도 조국의 경제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자고 하였다.

 

목단강지구협회에서

림명순부회장은 나이는 비록 많지만 공민들에 대한 관심은 조금도 늦추지 않고있다.

 

림명순부회장은 본부에 보내온 편지에서《계동현공안국 허승일경관은 계동현에 살고 있는 조선공민들의 걸린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여주며 걸린 문제가 있어 공안국에 찾아갈때마다 우리 공민들을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소개신도 떼주고 때로는 우리 책임자들을 공안국에 불러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한 협의회도 하므로써 계동현 조선공민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가 잘 풀리고있습니다. 특히 홀로 살고있는 년로한 라용숙 (남편은 지원군참전자)공민에게는 해마다 돈, 쌀, 기름, 옷 등 필수품들을 제공해주고있으며 금년 6월달에는 라용숙공민이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야 하는데 나이가 많고 곁에 간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리유로 병원에 입원시켜주지 않는 정황을 알고 허승일경관은 라용숙공민을 직접 병원에 데리고가서 입원시키고 병원과 토의하여 호리원도 배치해주었을뿐아니라 입원치료하면서 환자에게 수요되는 과일 등 물건을 자기돈으로 사주었으며 책임자에게 3차례나 전화를 걸어 그 정황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라용숙공민이 조선려행사증을 받으면 심양까지 데려다주겠다고까지 말하면서 정말 친자식처럼 로인을 보살펴주었습니다.

 

계서시 조선공민들은 조중친선의 뜨거운  정으로 우리 해외공민들을 따뜻히 보살펴주고 있는 허승일경관을 비롯한 계동현공안국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