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8-08-02 23:5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992   추천 : 0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경축모임 진행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회의실에서 경축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최수봉 제1부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최수봉 제1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이 아니라 대화의 길이 활짝 열리여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장장 70여년이나 지속되여 오던 조미적대관계를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기로 한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되는것은 경사중의 대경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하루빨리 완성하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이며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갈수 있는 민족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반도에 짙게 드리운 위험천만한 핵전쟁위험을 하루빨리 제거하기 위하여 조선반도의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올해 신년사에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실질적이고 주동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면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고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시여 10년동안 지속되여오던 북남반목질시관계를 대화와 협력관계로 전환시키시였으며 싱가포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뿌리깊은 조미적대관계를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하시였다.

지금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정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매혹, 흠모와 찬탄의 열풍은 온 지구촌을 뒤흔들고있다.

우리 재중동포들은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을 더없는 영광과 행운으로 생각하면서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이 깃들어있는 중국땅에서 산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무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이끌어주시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번영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시고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 재중동포들의 간절한 소망이고  념원이므로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한다고 하였다.

이어 모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원수님께서 이룩하신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회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21세기 인류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조국의 천만군민과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의 표시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으로 만방에 빛내일수 있게 한 민족사적대경사라고 격찬하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자신의 첫째가는 본분과 의무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여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고귀한 업적이 후손만대 길이길이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아래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시여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년대기를 펼치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3차례의 중국방문에서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새롭게 심장에 새겨안은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원수님께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시는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활동자욱이 새겨져있는 중국 동북땅에서 사는 조선사람답게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통일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겠다고 결의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