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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9 13:14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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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차 4월의 봄 친선 예술축전 참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김연주국장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재중조선인예술단 17명이 참가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어려운 정세속에 오랜기간 배우들을 선발하는데 마음을 쓰면서 조국인민들에게 대원수님들의 위대한 한생의 념원이 오늘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로 실현되고있는 모습과 날마다 비약하는 조국의 모습을 노래와 춤에 담아 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남모르는 심혈을 다 기울이였다.

총련합회 문화국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조국현실에 맞는 노래를 찾는 사업을 꾸준히 하여 배우들에게 보내주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조국의 전문 무용교원이 연변대학예술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무용배우들을 선발하고 무용종목부터 훈련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준비사업을 끝마치고 4월4일  항공기로 평양순안공항에 도착하였다,

평양순안공항에서 조국 원호위원회 일군들과 해외동포사업국 일군들이 우리 동포예술단을 영접하였다.

재중동포예술단은 축전 참가기간 따뜻한  봄날인양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움을 순간 순간 페부로 느끼였다.

어려운 환경속에 조국을 찾은 우리 예술단은 조국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해외동포사업국, 문화성의 관심속에 아무런 불편을 모르고 친어머니 사랑을 받으며 축전에 참가하였다.

특히 민족예술단 전체 일군들이 떨쳐나 종목으로부터 배우들의 특성에 맞는 노래와 지도교원, 극장이며 재능있는 작곡가, 관연악단에 이르기까지 밤이 깊도록 반복되는 련습과 공연보장을 위한 모든 사업을 적극 보장해주었다. 재중예술인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이야기들을 하였다. 오직 조선만이 할수 있다며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예술의 왕국이라고 감탄하였다.

우리 예술단은 4월 11일 평양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여러나라 예술단체들의 참가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축전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예술단 전체 성원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으며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모시기 위한 충정의 마음으로 <<김일성, 김정일기금회>>에 기금하였다.

재중조선인예술단은 조국인민들의 친절한 환대를 받으며 조별공연 4차, 련환공연 1차, 단독 공연 1차 모두 6차공연을 진행하고 4월 17일 축전시상식에서 금상 3개, 은상 4개 창작상 1개, 공로상 3개 등 11개의 상을 받는 영광을 지니고 축전페막공연을 관람하였다. 

 

 

 

재중조선인예술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따라 부강조국건설에 힘과 지혜를 다 바쳐 나가는 조국인민들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주고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축전기간 주체사상탑을 참관하고 조국의 명산 금강산관광도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21일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