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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2 01:10
[회원들의 글] 나의 조국방문
 글쓴이 : 윤영화
조회 : 1,163   추천 : 0  
나의 조국방문

나는 13년만에 그립고 그리운 내 나라, 내 조국을 방문하였다.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43일간 조국을 방문하면서 어디를 가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고 나아가는 선군시대의 들끓는 모습들이였다.

평양시, 사리원시, 함흥시의 친척들을 만나면서 조국의 비약하는 참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으며 친척들은 물론 모든 조국인민들의 모습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 일념으로 혁명적신심에 넘쳐 용기백배하여 일하는 모습들이였다.

사실 나는 조국방문에 앞서 이국땅에서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겪고 곤난할것이라는 이런저런 말들을 듣고 그럴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현실은 너무나도 대조적이였다.

또한 내가 재중동포라고 가는 곳마다에서 편의를 보장해주고 밝은 웃음으로 따뜻이 대해주니 어머니품속에서 행복하게 살아나가는 한민족, 한피줄 이은 형제들이라는 느낌을 절실히 감수하였다.

특히 수도 평양에서 있었던 일이 제일 인상에 남았다.

나의 친척은 금수산의사당 경리부에서 일하였다. 그는 내가 체류하는 12일간 수도 평양참관을 위하여 온갖 편의를 다 보장해주고 내가 해외에서 왔다고 매일 명절분위기로 따뜻이 차려주고 이웃들도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오락회도 열고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일이 제일 행복하였다.

나는 먼저 만수대언덕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러 꽃다발을 진정하고 한평생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나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면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솟구치는 격정의 눈물을 금할수 없었으며 한평생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어려있는 사적물들을 절절한 흠모의 정을 안고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금수산기념궁전을 참관하는 우리 인민들의 편의를 최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수평승강기까지 놓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영원토록 빛나며 수령님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나는 생각하였다.

사회주의 내 나라에서 사는 긍지를 가지고 하나와 같이 웃음꽃을 피우며 수령님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는 강성대국이 건설되여 온 나라 인민이 잘 살게 된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이야기하였다.

방문기간 나는 주체사상탑, `만경대고향집, 대성산혁명렬사릉, 대동강반에 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증조할아버지이신 김응우선생님께서 평양인민들을 이끌어 미제해적선 《셔먼》호를 격침시킨 기념비, 미국놈들이 우리 나라 령해에 들어왔다가 나포당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도 참관하고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키우는 웅장화려한 만경대소년궁전 예술공연도 보고 교예극장에서 세계에서 금상을 받은 희한한 교예도 관람하고 평양동물원도 다 구경하였다.

그리고 평양에서 유명한 청류관에서 메밀국수, 지방의 구미를 돋구는 함흥국수집에서 낙지회국수도 맛보고 수려한 대동강, 보통강, 옥류교도 건너보고 평양지하철도 타보았다. 참으로 혁명의 수도 평양구경을 너무도 잘해서 내 일생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특히 만경대소년궁전에서의 어린이들의 공연은 조직적으로 잘 째이고 예술에서 완전무결하고 밝고 명랑한 어린이들의 모습은 오직 내 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나라의 왕으로 태여난 긍지를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고마움을 노래하고 춤추는 행복한 모습들이였다.

5. 1경기장에서 《아리랑》의 공연을 보면서 첫 장면부터 너무도 황홀하여 환성이 절로 나왔고 10여만명이 출연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 률동이 우아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경쾌한 모습은 오직 일심단결로 뭉친 우리 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대광경이 아니겠는가고 찬탄하며 나는 손이 아프도록 열렬한 박수를 쳤다.

수도 평양의 하루하루는 나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조국의 품, 어머님의 따뜻한 품이였다. 친척들이 마련한 조선치마저고리를 입고 차려주는 생일상을 받았을 때 난생 처음 피는 물보다 진한 혈육의 정을 절실히 느끼였다.

하여 나는 조국방문길에 친척들에게 주려고 준비하여 가져간 물품들을 조국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군인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아끼고 사랑하시는 전쟁로병들, 어린이들에게 모두 희사하였다.

내가 함흥에 도착한 그 이튿날이 7월 27일 전승기념일이였다. 나는 큰 외삼촌이 살고있는 함흥시 동흥산구역 은흥2동에 있는 공화국영웅, 특수영예군인, 전쟁로병들을 위문하고 위문품들을 기증하였다. 그들이 나의 손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수천리 떨어진 해외에서 살면서 조국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고맙다고 하던 이야기들이 지금까지 나의 귀전에 쟁쟁히 울린다.

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그 실천을 위하여 몸과 마음, 피를 흘린 나라의 공로자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하였다.

나는 평성에서 사리원으로 가는 뻐스에서 뜻밖에도 판문점최전연에서 근무하는 황성일소대장을 비롯한 소대원들을 만났다. 나는 가지고간 라면으로 그들과 점심을 같이하면서 동무들은 장군님의 명령을 받들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최전선에서 제일 수고하는 군인들이라며 나는 만나보자고 해도 못 만나는 귀한 군인들을 만나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였다.

나는 이번 조국을 방문하면서 미국을 괴수로 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친척들과 동포들을 나의 작은 힘이지만 성의껏 도와주었다.

한개 녀성의 몸으로 내가 물건을 가지고갔으면 얼마 가져갔겠는가. 그러나 평양, 사리원, 함흥 가는 곳마다에서 별로 한일없는 저를 해외에서 살면서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원물자를 많이 가지고와 조국의 친척들과 동포들을 도와주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나에게 열정적인 박수를 쳐주면서 숭고한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진 해외동포라고 평가해줄 때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라고 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생활조건이 허락되지 않아 조국에 더 많은 보탬을 주지 못하고 동포들을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한것이 지금에 와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프다. 조국은 정말 어머니품이였고 별로 한 일도 없는 자식이 적은 성의를 바쳤는데 과분하게 평가를 해주니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가 스스로 느껴진다.

나는 앞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는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는 길에서 이번 조국방문을 하면서 현실을 직접 감수한 체험자로서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맞추어 해외에서 살아도 조국의 해외공민된 긍지를 가지고 조국에 보답하겠다.

나의 조국은 머지않아 륭성번영하는 강성대국의 영웅나라로, 세계에서 찬란한 빛을 뿌리는 위대한 나라로 될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련시지부 윤영화

주체99(2010)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