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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4 10:1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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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설 희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사무국장

 

지금 우리 조국이 겪은 시련은 사상초유의 최악이라고 할만큼 엄혹하고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것이다.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압박과 군사적도발, 계속되는 자연재해, 수년째나 계속되고있는 악성전염병사태에 대처하여 주동적으로 취한 국경봉쇄조치…

 

이것은 분명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조국에 있어서 너무도 엄청난 시련이 아닐수 없다.

 

그속에서도 조국은 더 밝은 래일을 자신심있게 내다보며 새 생활을 설계하고있다.

 

자기의 결심과 의지대로 훌륭한 결실들을 련이어 이루어내고있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계획하고 해마다 그 실체를 하나하나 이루어내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사례라 하겠다.

얼마전 조국의 화성지구에서는 2023년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을 알리는 발파소리가 또다시 힘있게 울리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보통의 상식으로는 엄두도 낼지 못할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심한 그자체도 놀라운것이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그 방대한 살림집건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행해나가고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건설인력이나 자본으로만은 계산할수 없는 힘, 시련속에서 더 높이 발휘되는 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의 힘, 그것이 무엇인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인민이 응당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리상과 의지는 지난해와 같은 시련속에서도 세계가 괄목할 기적과 변혁들을 련이어 안아왔다.

 

조선이 극난한 환경속에서 경루동이나 송신, 송화지구와 같은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우리라고 누가 예측할수 있었겠는가.

 

비상방역상황이라는 악조건속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온실바다라는 변혁적인 실체가 태여나고 나라의 곳곳에 아름다운 선경마을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리라고 그 누가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이 눈부신 이 변혁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 인민대중속에 뿌리박지 못하면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없으며 자기의 존재도 유지할수 없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정책에 담았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칠 때에도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조국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조국땅우에는 행복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언제나 변함없이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

 

세계를 굽어보는 가장 높은 존엄과 힘을 지니고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영광에로 이끄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모습에 세계가 경탄하고있다.

 

《조선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여기며 따르고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정치를 펼치기때문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당들도 있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믿음을 받고있는 당은 이 행성 그 어디에도 없다. 조선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이 행성 그 어디에도 없다.》

 

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의 힘.

 

단언컨대 그것은 바로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힘, 자력의 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