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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2 13:1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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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임하여 11일 연길시 부암동혁명사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답사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 회장인 차상보, 부회장들인 최명진, 김권, 심홍광사무장, 협회산하 지부장들과 장춘시지부장,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답사성원들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항일혁명투쟁사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아로새겨져 있는 유서깊은 부암동 혁명전적지사적비 주변를 깨끗히 정리하고 꽃다발과 꽃송이를 진정하였다.

 

  참가자들은 불요불굴의 공산주의 혁명투사 김정숙어머님께서 1922년 회령오산덕의 고향집을 떠나신후1929년 부암동으로 투쟁의 무대를 옮겨시여 아동단 사업, 소년선봉대 사업, 공천위원회 사업하신 숭고한 혁명생애와 고귀한 혁명업적들이 깃들에 있는 사적지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항일혈전의 장구한 나날 백두의 녀장군으로서의 명성을 떨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을 한몸바쳐 보위하시고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옹호고수하시는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전통을 창조하시였다면서 어머님께서는 해방후에도 어버이수령님의 가장 충실한 동지, 방조자가 되시여 주체적인 건당, 건국, 건군위업과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바쳐오신 열렬한 혁명가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다면서 격찬하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항일혁명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백두산의 하늘아래에서 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항일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