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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9 10:2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783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김영녀

 

반민족적인 대결의식에 쩌들대로 쩌든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제와 야합하여 오는 22일부터 이미 진행하고 있는 전쟁연습들을 통합하여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벌리려고 획책하고 있는 소식은 우리 재중조선해외공민들의 가슴가슴을 솟구치는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어 번지게 하고 있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 앉자마자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며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 있는 극악한 대결호전광 윤석열역도무리들이 이번에는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향한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을 꺼리낌없이 감행하려들고 있는것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에 전쟁발발의 위기만을 고조시키는 대결망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심히 자극하고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경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제는 어지러운 오물들을 들여 보내 우리 공화국령내에 심각한 전염병위기를 조성하는 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 오늘은 또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 오고 있는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조선반도평화의 암적존재로서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려야 할 매국배족의 무리, 민족공동의 원쑤이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은 마주선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망동을 당장 집어치워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세계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서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원만히 대응할수 있는 전쟁억제력을 가진 무적필승의 강국이며  더우기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 공화국특유의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지닌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이다.

 

온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열화와 같은 사랑속에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통제불능의 전염병대동란을 안정적으로 억제관리하고 사상초유의 방역대승을 이룩하여 또 하나의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 기적의 나라,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 위대한 인민앞에 또다시 스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지 않겠거든 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는 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우고 제 집안의 전염병위기상황이나 처리하고 경제와 민생을 돌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우리들은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연습책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하며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반전평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내외의반통일대결광신자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강도높은 투쟁을 과감하고도 줄기차게 벌려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