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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7 16:2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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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에서 조국해방77돐에 즈음하여 14일 화룡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

  답사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 회장인 차상보, 부회장들인 최명진, 김권, 심홍광사무장, 협회산하 지부장들과 장춘시지부장,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답사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항일무장투쟁사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아로새겨져있는 처창즈혁명전적지사적비에 꽃다발과 꽃송이를 진정하고《밀림속의 병기창》,《옷공장》,《병원자리》등 전적지의 여러곳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혁명전적지를 돌아보면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 한결같이 칭송하였다.

그러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일제침략자들이 근거지에 대한 대규모《토벌》공세가 벌어지는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무비의 담력과 비범한 통찰력으로 유격구인민들을 반일투쟁의 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이어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의 전통을 아로새기며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언하면서 항일혁명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백두산의 하늘아래에서 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항일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 회장  차상보

주체111(2022)년 8월 14일   중국 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