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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8 19:2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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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에 즈음하여 7월 27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에서는 화상형식으로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화상모임에는 길림지구협회 김청수부회장, 길림시, 장춘시, 집안시, 백산시, 통화현, 장백현, 구대시지부책임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길림지구협회 김청수부회장과 통화현 리승학지부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해방전쟁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장병들과 인민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기 위하여 미제국주의를 우두머리로 하는 외래침략자들과 리승만괴뢰도당의 무력침공을 반대하여 싸운 정의의 전쟁이였다. 위대한 군사전략가이신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인민과 인민군대는 가장 포악하고 야만적이고 침략과 전쟁을 일삼는 미제를 비롯한 16개국가군대의 무력침공을 타승하고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패배한 교훈을 찾을대신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생각하면서 정전협정체결된지 근 70년이 흘러오는 오랜 기간 온갖 방법과 수단을 다써가며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켜보려고 발악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저들의 주구들을 글어모아 사상 최악의 경제재제까지 가하였는가 하면 국제무대에서 있지도 않는 《인권》소동을 피워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국제무대에서 고립시키고 동맹강화를 내들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하고 미국의 3대 핵전략자산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상시적으로 전개하며 중지하였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는 책동을 꺼리낌없이 벌리고 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이 지난 50년대의 조선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한다고 하면서 만약 그들이 조선전쟁을 다시 일으킨다면 남조선은 물론 미국본토도 지구촌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되리라는것을 더 똑똑히 알아야한다고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빛나는 전승업적이 있고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거둔 강유력한 전쟁억제력이 있기에 그어떤 적들도 감히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길림지구협회 전체 일군들과 성원들은 조국인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여 우리식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해외공민된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경축모임에 이어 김청수부회장의 주최하에 지구협회 상반년총화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