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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5 15:3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20   추천 : 0  

1953년 7월 27일은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에 미제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력사적인 전승의 날로 아로새겨져있다.  반면에《강대성》의 신화를 떠들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던 미국에 있어서 이날은 력사상 가장 쓰디쓴 참패의 수치를 맛본 비극적인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물리치고 1953년 7월 27일 3년간의 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였다.

 

인디안들을 닥치는대로 살륙하고 그들의 피로 세워진 미국의 력사는   침략과 략탈로 이어져왔다. 미국은 국가형성후 약 130년동안에만도 다른 나라들에 대한 110여차의 침략전쟁과 8900여회의 군사적간섭행위를 감행하였다. 이 기간 미국은 언제 한번 패전한적이 없었으며 세계대전을 비롯한 모든 전투들에서 언제나 《전승》만을 자랑해왔다고 떠벌이였다.

 

하기에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하였을 때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승리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나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조선전쟁에서 저들의 위력을 시위하고 사회주의력량을 제압할 목적으로 막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15개 추종국가 군대들과 남조선괴뢰군을 포함하여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량의 최신전투기재들을 다 동원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에 투하한 군수물자의 수량만 해도 7 300만t이상에 달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로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는 여지없이 깨여졌다.

 

조선전쟁이 끝난후에도 미제의 군사적도발과 침략전쟁연습책동이 거듭되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그렇다.

7.27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전승의 날로 새겨져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힘만능주의에 사로잡혀 강권을 휘두르고있다.   조선에서 또다시 새로운 전쟁이 터지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전쟁책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남조선괴뢰정권의 추종으로하여 오늘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떠돌고있다. 만일 미제가 1950년대의 력사적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힘의 만능론을 제창하며 제2의 조선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더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할것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령도밑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을 단호히 때려부신 민족적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미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을 걸음마다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어제도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승리의 7.27은 영원히 우리 인민의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아무리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봉쇄하여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우리 공화국 천만군민의 투쟁의지는 더더욱 강렬해지고 있다.

 

우리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친 천만군민이 있는 한 반드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우리식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안아오게 되리라는것을    믿어마지   않는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배려를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 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재일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에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을 가슴깊이 새기고 몸은 비록 해외에 있어도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마음도,   숨결도 같이 해나가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만을  충성으로 받드는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해외공민된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

주체111(2022)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