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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4 00:30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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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진-하싼철도구간 시범렬차운행행사가 13일 함경북도 라선시 두만강역지구의 조로친선각앞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주재덕 철도성 부상,황철남 라선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철도부문 일군들,라선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왈레리 레쉐뜨니꼬브 《로씨야철도》주식회사 상급부총사장,이고리 싸기또브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공사참사,뱌체슬라브 쭈삐꼬브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철도관계자들을 비롯한 로씨야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왈레리 레쉐뜨니꼬브는 연설에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되는 철도운수분야에서의 협조는 새 화물로선을 여는데서 뜻깊은 사변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시범렬차운행이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3돐과 때를 같이하는것으로 하여 더 큰 의의를 가지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주재덕은 연설에서 시범렬차운행은 두 나라 철도운수발전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라진-하싼철도구간에서의 화물수송이 조로 두 나라뿐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유럽사이의 경제교류에 이바지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이어 시범렬차는 하싼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이날 라진-하싼철도구간 시범렬차운행행사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연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