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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3 02:2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33   추천 : 0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4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조선인민군 제586군부대, 제287군부대, 제604군부대, 제572군부대, 제529군부대, 제534군부대, 제324군부대관하 중대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중대군인들은 설화와 합창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녀성독창 《피바다가》, 설화와 노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합창 《승리의 열병식》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선군령도업적과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누려가는 자기들의 행복을 격조높이 노래하였으며 모두가 성새, 방패가 되여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며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인민군군인들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공연이 끝나자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군인들이 우리 당의 사상을 충분히 반영한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가지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창조한 군인문화에는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고있으며 그것은 선군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혁명적군인문화를 온 사회에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노래로 시작되고 노래로 전진하여온 우리의 영광스러운 혁명사는 예술의 위력을 뚜렷이 증시한 음악정치의 위대한 승리이기도 하다고 하시면서 대중적인 예술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리영호총참모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김정은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김기남, 최태복, 홍석형비서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강석주내각부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김양건, 김영일, 최룡해, 박도춘, 태종수, 김평해비서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문경덕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주규창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박정순제1부부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김경옥, 김원홍, 김명국, 김영철, 윤정린위원들과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