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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6 03:32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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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0돐에 즈음하여 2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상장 곽백웅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고위군사대표단,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대표단,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단성원들,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 대사관성원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최영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영수,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최창식보건상,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김정숙,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양형섭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미제의 침략기도를 짓부셔버리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친선이 여러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올해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신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는 조중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중국동지들과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류홍재는 연설에서 두 나라 인민과 군대는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와 함께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여주신 중조친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공고발전되여온 중조친선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날로 커다란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 올해 두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시여 호금도총서기동지와 상봉하시고 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동지들과 손잡고 자기들은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를 개척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