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북과 남이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우리 민족이 통일을 이룩하는 날까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자주의 원칙은 조국통일운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자주의 원칙에는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우리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갈수 있다. 온 겨레는 자주의 원칙을 민족문제해결의 초석으로, 통일투쟁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평화통일원칙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근본방도를 밝힌 원칙이다.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평화통일이 아닌 그 어떤 다른 대안은 없다. 북과 남이 싸우면 녹아날것은 우리 민족뿐이며
전민족은 평화수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며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의 예봉을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에로 돌려야 한다.
민족대단결원칙은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전민족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행동지침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투쟁에서 전민족의 단결을 대신할수 있는 힘은 없다. 민족대단결은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전제이며
온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면서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오늘 반통일세력들의 갖은 방해책동으로 하여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집권하자마자 미제의 부추김밑에 그 어느때보다 반통일책동과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
박근혜는 지난 3월에도 외국언론과의 서면회견에서 《<한미동맹>과 국제공조로 북을 변하게 해야 한다.》느니, 《평화통일의 초석》이니 하는 가소로운 나발질을 하였다.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으로 하여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앞두고있는 산송장인 박근혜가 그 무슨 《통일의 초석》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통일의 초석이라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하기 짝이 없는 천하바보라는것을 스스로
온 민족이 한결같이 지지하고있는 조국통일3대헌장과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실천하는것이 바로 통일의 초석을 놓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제아무리 악랄해도 조국통일의 확고한 원칙이 있고 그것이 구현된 북남공동선언들이 있는 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