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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25 03:09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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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조국해방 65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담아 뜻깊은 2012년을 조국통일의 대문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8 15조국해방 65돐에 즈음하여 조국통일 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에서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담아 뜻깊은 2012년을 조국통일의 대문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자는것을 호소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이에 적극 호응해나갈것이다. 수수천년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왔으며 벌써 오래전 동방일각에 통일국가를 세워놓고 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한껏 떨쳐온 우리 민족이 근대에 와서 일제의 침략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살이 에서 벗어난지 얼마안되여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오늘까지 분렬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비극이고 치욕이다. 8. 15해방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벌려왔으며 그 과정에 도전과 시련도 많았으며 흘린 눈물과 피 또한 얼마나 많았던가.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발표이후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으로 불신과 대결로 얼룩진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력사의 새 시대 6. 15통일의 시대를 열어 놓았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통일을 달가워하지 않는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은 한사코 반대하면서 저들의 아시아와 세계지배전략을 위하여 경제제재와 핵전쟁위협으로 공화국북반부를 고립압살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더욱관과 할수 없는것은 상전과 주구가 한짝이 되여 공화국에 대한 《제재 》와 《강한 압박 》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면서 그것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하여 지난 시기 《년례적》이요 뭐요 하던 대규모의 지상, 공중, 해상 북침전쟁연습이 지금은 그 가면마저 다 벗어던지고 달과 달을 이어 매일과 같이 지속적으로 강행되고있다. 전쟁마당만을 찾아간다는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 수역을 제집드나들듯 뻔질나게 기여들고 미국최신전투폭격기들의 공화국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공격연습이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다. 바다에서는 그 무슨 대잠수함훈련이니 뭐니 하는 복닥소동이 벌어지고있다. 우리 민족이 핵전쟁의 제물로 되고있는 이 엄중한 사태를 누가 과연 외면할수 있겠는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핵참화를 들씌울수 있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대결과 전쟁책동을 결정적으로 저지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여야 한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주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가 있고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이 앞길을 밝혀주고있으며 민족의 무한대한 힘과 슬기가 있기에 조국통일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온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여 민족해방의 8. 15를 통일해방의 8. 15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온 민족과 함께 조국통일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함께 뜻깊은 2012년을 조국통일의 대문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 재 중 조 선 인 총 련 합 회 주체99(2010)년 8월 23일